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경기는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 놈의 전염병은 끝날 기미를 안 보이고 있네요.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잘 막고 있다지만, 외국의 경우 하루에도 몇 만명씩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서 이사태가 끝나기를 빌어봅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오늘은 휴면예금을 한 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평균 11.7개의 금융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휴면계좌는 최소 1개 이상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학교에서도 계좌를 만들고, 개인의 필요에 따라 가까운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기도 하고, 취직을 하게 되면 회사별로 주거래 은행이 다르다 보니 여러 개의 계좌를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들어 둔 계좌를 쓸모가 없어지고 많은 돈이 들어있지 않으면 계좌해지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 다음에 시간 될 때 하지 하며, 그냥 두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찾아줌은 이러한 계좌를 한번에 조회해 볼 수 있으며, 지급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휴면예금찾아줌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서비스 중의 한 가지입니다.
햇살론 등의 다른 서비스들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소개해 보기로 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휴면예금찾아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휴면예금을 조회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급신청, 상속인 조회 신청, 휴면예금을 기부하는 것까지 가능합니다.
신청절차
주민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시면 방문신청도 가능합니다.
진행 절차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 직접 진행해보시면 되실 듯하네요.
최초 서비스가 시작되었을 때는 네이버나 다음 실검에도 오르는 등 엄청난 인원이 모여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혹시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찾아줌 홈페이지가 잘 안 될 경우 위와 같은 홈페이지들에서도 따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미성년자와 외국인의 경우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안되므로, 금융회사의 영업점 혹은 전국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내방하셔야 합니다.
또한 지급받을 계좌를 본인의 명의가 아닌 가족계좌로 입금받기를 원할 경우, 에도 내방이 필요하며, 필요 서류가 금융회사나 지원센터별로 다를 수 있으니 미리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 사이트 치고는 사용법이 그리 복잡하지 않으니, 꼭 방문하셔서 잠자고 있는 돈이 없는지 확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