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더 무비, 영화제작,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
2014년 OCN에서 방영되며 큰 화제와 인기를 끌었던 나쁜녀석들이 영화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손용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 등이 출연합니다.
내용은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탈주한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나쁜녀석들이 다시 뭉쳤다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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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녀석들,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
나쁜녀석들은 2014년 OCN에서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박해진, 강예원 주연으로 11부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나쁜 놈들 때려잡는 나쁜녀석들! 이란 문구로, OCN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38사기동대에 의해 깨어짐)
큰 이슈와 인기에 힘입어 2편이 제작되었는데, 전작의 출연자들이 출연하지 않고(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등 출연) 배경도 바뀌어 과연 2편으로 봐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전작과는 다르게 스케일도 커지고 다양한 조연, 진화한 스토리 등으로 진보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전편이 워낙 인상이 강렬했던 탓인지, 전작과의 비교가 많이 되며, 액션, 통쾌함 등에서 전편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전작이 19금인데 반해,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는 15금인 영향도 무시 못할 듯합니다.
– 영화로 제작된 드라마
외국의 경우 드라마가 영화로 제작된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X-FILE이나, 배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 브이 등등 많은 작품들이 영화로 제작되었지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워킹 데드도 영화로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사례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치즈 인 더 트랩, 올드미스 다이어리, 사랑과 전쟁 등이 있는데, 흥행은 그리 신통치 못했습니다. 드라마만큼 화제를 모으지도 못했고요.
드라마를 통해 이미 내용을 다 알고 있어 신선함이 떨어지고, 원작인 드라마가 적어도 16부작 이상인데, 이것을 두 시간 분량으로 압축하다 보니 내용적인 면도 부족해지고, 서사도 약해질 수밖에 없어 영화적인 매력은 떨어진 게 원인인듯합니다.
– 흥행은 과연 성공할까.
나쁜 녀석들의 오랜 팬들은 조동혁, 박해진이 출연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원작에서의 임팩트가 크기도 했고, 두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어서 인지 두 캐릭터의 부재를 많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정태수가 출연한 것 역시 추후 영화화하거나 3편이 나왔을 때 정태수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를 갖게 했었구요.
극 중 박철웅(마동석), 정태수(조동혁)의 티격태격 케미도 상당한 재미를 안겨줬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엔 언급했듯이 드라마가 바탕이 돼서 제작됐던 영화의 흥행 성적이 좋지 못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메가폰을 잡은 손용호 감독의 전작이 살인 의뢰와 사랑 따윈 필요 없어의 두 편인데 이 작품들 역시 흥행성적이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작품들이라 과연 흥행에 성공할까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객관적인 지표로만 봤을 때는 부정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범죄 액션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했을 시 어느 정도 선방했다는 점. 전작의 흥행. 각본이 나쁜녀석들,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 38사기동대를 집필했던 한정훈이라는 점을 봤을 때 이번에 새로 합류하는 김아중, 장기용의 역할이 상당히 클 듯합니다.
과연 전작의 박해진, 조동혁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우느냐, 어떤 캐릭터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영화의 성패가 갈라질 듯합니다.
2019년 9월 개봉이라니 이번 영화가 성공해서 2편, 3편, 시리즈가 계속 제작되길 기대하며 기다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