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T맵 어플을 블랙박스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얼마 전 T맵이 유료화되었다면서 엄청나게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지만, SK텔레콤 고객들에게 제공되던 데이터 사용료 무료 예택이 2021년 4월 19일부터 종료되면서 유료화되었다는 얘기가 돈 것인데요.
기존 SKT 사용자가 아닌 KT나 LG U+ 고객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하시면 되겠고, SKT를 사용하던 분들만 약간의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났습니다.
SKT에서는 9월까지 매월 100M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하긴 했지만, 어찌 되었든 별로 반가운 소식이 아닌 것은 사실이죠.
티맵은 실시간으로 지도를 다운받으면서 구동되는데 미리 지도를 다운로드하여 두면, 데이터 사용량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티맵의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 MAP 데이터 사용량
먼저 티맵의 데이터 사용량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T 쪽에서 밝힌 데이터 사용량은
위와 같습니다.
T맵을 하루 종일 이용하시는 택시 기사분들과 배달 라이더 분들의 데이터 이용량 평균이 하루 85M 정도라고 하는 자료가 있었는데요.
일반적인 사용자의 경우 그리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 데이터 사용량이긴 하지만, 줄일 수 있으면 더 좋겠죠.
위의 SKT 공지에서도 설명하듯이 T맵 지도를 미리 WI-FI 환경에서 다운로드하여 두시면, 데이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티맵 지도 다운로드.
티맵 지도를 다운로드 받는 방법은
1. T맵 실행
2. 상단의 삼선 메뉴를 선택
3. 설정을 선택
4. 버전을 선택
5. 다운로드 지도 사용을 활성화
6. 다운로드 시작을 선택
위 사진처럼 다운로드 받을 지도의 용량과 소요시간 등이 표시됩니다.
830MB 정도나 되네요.
필요하신 분은 미리 와이파이 환경에서 다운받아 두셨다가 이용하시면 데이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실 듯하네요.
이상 티맵에서 지도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