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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 보면 위임장을 사용해야 할 일이 꽤나 생기더군요.  내가 누군가의 일을 대신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 내 일을 부탁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일전 포스팅에서 인감증명 대리 발급 시 필요한 위임장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위임장은 특별한 양식이 없긴 하지만, 인감증명 대리 발급 등의 특별한 경우에는 공공 기관의 위임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위임장의 몇 가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계층들에 지원을 하고 있지만, 받지 못하는 분들은 세금만 내고 지원은 없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계시고, 지원을 받은 분들은 이걸로 택도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이 계시고…..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어서 이 사태가 끝났으면 하는데…… 코로나 이전으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다는 어두운 전망도 나오고(새로운 전염병이 계속될 거라는….. ) 스페인

 얼마 전 친형의 부탁으로 인감증명서를 대리발급받아 왔습니다.   회사일이 바뻐 직접 갈 시간이 없다고, 저한테 부탁을 하여 제가 위임장을 들고 주민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도, 귀찮은 일은 저한테 시키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제가 뭐라고 구시렁거리면 “누가 늦게 태어나래, 꼬우면 일찍 태어나던가……” 라는 말에 딱히 대꾸할 말은 없더군요.  나이 차이가 꽤나 많이 나고, 어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