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부동산 가격은 하늘을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벼락거지라는 말은 열심히 일하고 저축을 했지만, 부동산 가격이 워낙 오르다 보니, 부동산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급격히 자산이 증가한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갑자기 거지가 되었다는 말인데요. 그만큼 상대적 박탈감이 심하다보니 이런 신조어까지 생겨난 듯합니다. 재미있는 신조어이긴 하지만, 한 편으로는 참 씁쓸한 […]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 설립을 놓고 한창 시끄러웠습니다.  얼마 전 공수처법이 통과되어 일단락된 듯이 보이지만, 검찰총장 2개월 정직에 대한 법원의 판결로 인해 또 한차례 홍역을 겪고 있습니다. 아마 새해에도 여,야 사법부, 검찰, 언론, 각종 커뮤니티에서 꽤나 시끄러울 듯 보입니다.  새로운 법안도 속속 올라올 듯 보이고, 코로나 사태와 더불어 국민들의 스트레스는

예전 무료로 등기부등본을 열람해 볼 수 있다고 광고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며 회원을 모았던 디스코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이었으나, 생각해보니 등기부등본을 열람하고 발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는 것이 먼저인 듯하여, 오늘은 등기부등본을 열람하고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기부등본은 2011년 등기사항증명서라고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아직도 많은 분들이 등기부등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계시므로, 이하 등기부등본이라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등기부등본 =

얼마 전 경기도에서 중고 자동차 허위매물을 퇴출하겠다며, 온라인 중고차 사이트 31곳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허위매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혹은 세컨카를 구매하기 위해 중고차를 알아보는데, 허위매물, 미끼 매물들로 인한 경제적, 심적 피해가 심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때 자동차 공매 및 경매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높아졌었던 적이 있었죠. 경매와 공매의 차이는 많지만, 간단하게

은은하게 풍겨오는 향수 냄새는 기분을 좋게 만들기도 하지만, 지나친 향수 냄새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합니다.  향수를 사볼까하고,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면, 부향률이니, 퍼퓸이니, 시트러스니, 탑노트니…. 하면서 처음 듣는 용어들이 등장해서 도대체 뭐가 뭔지 어렵기도 하고, 제대로 사는 게 맞는 건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거기다 조말론, 블가리, 랍셍스, 페라리, 크리드, 딥티크, 아프리모, 프라다, 샤넬, 버버리 향수 등 어마어마하게

최근 경기도에서 중고차 허위매물을 근절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실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금일 (2020년 8월 11일) 자동차 관리법을 위반한 중고차 판매 사이트 31곳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네이버, 다음 등의 주요 포털에 해당 사이트 검색 차단 조치를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자동차 관리법에 따르면 허위매물을 게시하거나 부당한 광고를 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