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설날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현재 베트남에서 생활 중인데, 설날을 맞아 한국에 잠시 들어갈 생각입니다.   강릉에 다녀올 일이 있어, 한국 도착 후 바로 강릉으로 갈 생각인데, 이번에는 공항버스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버스보다는 ktx를 주로 이용했는데, 설날의 여파인지 다 매진이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공항버스를 예매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버스보다는 기차가 더 좋더군요.(운전은 정말 싫어해서…패스)

 해외여행이나 한 달 살기 등을 위해 해외에 출국하려고 하다 보면, 꼼꼼히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 빼먹은 것들이 생각나는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요즘은 휴대폰 어플을 통해, 예약 정보, 비행기 티켓 정보,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곳에 이를 제출할 수도 있지만, 와이파이나 데이터 사용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여권 사본이나 각종 증명서를 미리 종이에 출력해 두는 것이 좋을

 이전 포스팅에서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베트남 여행이나 한 달 살기, 장기 체류 시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 오면 좋은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나이를 먹으니 쓸데없는 걱정만 많아지는지 포스팅이 길어지고 있네요.  그럼 잡설은 줄이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국 전 준비사항.  외국에 나가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아무리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을 하더라도 막상

 하노이에 들어온 지 이제 열흘 정도 되어가네요.  그 동안 적응하고 멍 때리느라 이제야 컴퓨터를 세팅하고, 블로그에 접속했습니다. ㅎ  너무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제 얼추 적응도 되었으니, 베트남 여행이나 한 달 살기, 혹은 이주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몇 번 끄적거리긴 했지만,

 한동안 줄어들던 코로나 확진자수가 또다시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다시 해외여행이 막히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번 여름 휴가로 그동안 미루었던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원숭이 두창도 난리고, 홍수, 이상 기온 현상, 코로나…. 전쟁….. 누구 말마따나 인류가 멸망의 길로 향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지고 있는데요. 매년 소개해드리는 여권 순위인지라, 딱히 할

 이전 포스팅에서 캐리어의 비밀번호를 찾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일상생활에서 보통 4자리 비밀번호를 사용하기에, 3자리 비밀번호는 까먹기 쉬운 것 같더군요.(아….. 저만 그런가요? ㅋ)  캐리어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기는 했는데, 다른 번호로 바꾸고 싶다거나, 주변의 누군가가 기존에 설정되어 있던 비밀번호를 알게 되어 비밀번호를 바꾸고 싶어질 때가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캐리어의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브랜드의 제품이

 3년째 코로나로 인해 다녀오질 못했던 베트남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그러느라 블로그 포스팅은 뒷전이었네요.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진 게 아닌지라, 약간의 찝찝함과 방역에 힘쓰시는 분들에 대한 죄송스런 마음도 있었지만, 더 이상 늦추다가는 안될 것 같아, 약간 무리를 해서 다녀왔습니다.   여권을 확인하고, 짐을 챙기려다 보니, 캐리어의 비밀번호 세 자리가 기억이 나질 않더군요.  몇 년동안 사용하지 않다 보니, 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