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나 때문에 미루던 외화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지급에 보류가 걸려있다고 빨간색이 뜨던 게 맘에 안 들었었는데,
드디어 만들었네요.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카카오뱅크, 우체국 등 어디 은행이 나은지 수수료 등을 비교하다가
그냥 가까운 농협은행에 만들었습니다.
수수료 등을 생각하면 SC제일은행이나 우체국 등이 유리하겠으나,
(SC제일은행의 경우 300달러 미만 송금은 수수료 면제, 우체국은 5,000원으로 다른 곳보다
저렴합니다.) 내년에 베트남 갈 때를 위해 달러는 그냥 환전 안 하고 적금 든다고 생각하고
그냥 쌓아둘 생각이고, 아무래도 가까운 곳이 나을 듯 싶어 농협으로 정했습니다.
절대 멀리가기 귀찮아서 그런 게 아닙니다. 아닐걸요 아닌 걸로
포스팅을 하는 김에 혹시 저처럼 헤매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애드센스에 지급계좌 등록하는 방법과 SWIFT CODE, 은행의 영문명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 SWIFT CODE란
해외송금 시 이용되는 국제적 코드입니다.
주관 본부는 벨기에에 있으며, 8~11자리의 숫자 혹은 영문 등의 혼합 또는 단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로 많이 사용되는 은행의 SWIFT CODE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 통장을 열면 첫 페이지 상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은행명 | 영문명 | SWITF CODE |
NH 농협은행 | Nationa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Korea Seoul | NACFKRSE |
우체국(우정사업본부) | Shinhan Bank Korea-Republic of Seoul Korea Post Branch | SHBKKRSEKPO |
국민은행 | Citizen National Bank Korea-republic of Seoul | CZNBKRSE |
카카오뱅크 | CiTI Bank Korea-Republic of Seoul, Kakao Branch | CITIKRSXKAK |
SC제일은행 | Standard Chartered Bank Limited Korea-Republic of Seoul | SCBLKRSE |
KEB하나은행 | Korea Exchange Bank Korea-Republic Of Seoul | KOEXKRSE |
우리은행 | Hanvit Bank Korea-Republic of Seoul | HVBKKRSE |
한국씨티은행 | Citi Bank Korea-Republic of Seoul | CITIKRSX(WLS) |
IBK 기업은행 | Industrial Bank Korea, Korea Seoul | IBKRKRSE |
SH 수협은행 | National Federation of Fisheries Cooperatives Korea Seoul | NFFCKRSE |
신한금융지주 | Shinhan Bank Korea-Republic of SeoulXXX | SHBKKRSEXXX |
KDB산업은행 | Korea Development Bank, Korea, seoul | KODBKRSE |
영문명의 경우 SWIFT CODE의 근간이 되므로 풀네임으로 표시를 해 두었는데,
예를 들어 신한은행의 경우 Shinhan Bank정도만 표시를 해 주어도 됩니다.
그리고 일부 은행의 경우, 우체국 같은 경우는 신한은행과 카카오 뱅크 같은 경우는 시티은행과 제휴를 맺어
제휴 은행의 swift코드를 빌려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지급계좌 등록
이런 식으로 결제 수단을 추가하라고 협박하더군요.
협박에 기쁜 마음으로 넘어가 주기로 했습니다.
지급계좌 등록을 누르면 이런 식으로 뜹니다.
저는 농협이므로 농협의 은행명과 SWIFT CODE를 넣어줬습니다.
빨갛게 동그라미 쳐진 수취인 ID는 안 적고 넘어가도 됩니다. 무시하세요
영문명을 적어주고, (잘 모르시는 분은 해당 은행에 접속하셔서 영문으로 바꾸어서 보시던가,
아님 여권 영문명을 적으시면 됩니다. 보통 외화통장 만드실 때 영문명 적으시는데,
그거 기억하셨다가 적으셔도 되고요.)
은행명, SWIFT CODE, 계좌번호 입력하고, 중개은행과 FFC FBO는 특별한 일 아니면 적으실 일이
없을 테니 무시하시면 됩니다.
이상 지급계좌 등록방법 및 SWIFT CODE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