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포스팅에서 농협생명의 실비 보험 청구를 위한 어플 설치 및 회원 가입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전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토스의 병원비 돌려받기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토스와 농협생명 어플을 모두 사용하고 계시다면, 취향껏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실비 보험 청구하기.
토스에서 병원비 돌려받기라는 서비스를 처음 출시했을 때 관련 내용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토스는 송금도 편하지만,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들도 상당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겠지만, 인터페이스도 편리하고, 깔끔한 거 같습니다.
물론, 여러 이슈들이 있기는 했지만,…….. 토스로 인해 여타의 서비스들도 점점 개선되고 편해지는 것은 토스의 순기능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네요. 토스의 단점, 혹은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떠들어 보도록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토스의 병원비 돌려받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1 토스 어플 실행
2. 하단 우측의 전체를 선택
3. 모든 서비스의 내 보험을 선택
4. 내 보험 관리 >>>실비 보험 청구하기를 선택
5. 검색 혹은 이미 서류를 받아 오셨다면 이미 서류가 있어요를 선택
저는 영수증을 받아 왔기에, 이미 서류가 있어요를 선택했습니다.
병원이나 약국에 보험사에 청구할 거라고 미리 얘기하면 거기에 맞는 서류나 영수증을 준비해 주십니다. 병원에 따라 서류 없이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곳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6. 받았어요를 선택
위 사진처럼 진료비 영수증, 약제비 영수증을 받았냐고 물어보는데 받았다고 대답해 주면 됩니다.
7. 동의하고 도움받기를 선택
8. 보험사 선택
가입한 보험사를 선택해 줍니다.
9. 네를 선택
10.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입력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입력해 줍니다.
11. 병원 방문 목적을 입력
캡처가 안되네요. 예시도 있으므로, 병명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12. 아프기 시작한 날이나 사고일을 입력
보험 가입시점과의 비교를 위한 것과 보험 사기 예방의 목적인 것 같습니다.
13. 필요서류 업로드
받아둔 서류를 업로드 해줍니다.
사진 촬영 기능은 없으므로, 미리 사진을 찍어두시거나 파일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4. 돈을 받을 계좌 선택
15. 완료
2일 안에 보험금이 입금이 완료된다는 소식과 보험사로 연락이 갈 수 있다는 멘트와 함께 완료 메시지가 뜹니다.
캡처가 안되서 사진을 많이 첨부하지 못한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안내대로 진행을 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토스에서 실비보험을 청구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