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출퇴근, 등산, 낚시, 농사, 출장, 소풍, 등등 많은 일들이 직, 간접적으로 날씨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정확한 날씨 어플을 많이들 찾고 계실 텐데요.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날씨를 예측하기 정말 힘든 환경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대략 4개 정도의 날씨 어플을 추천드리려고 하는데요. 두 가지는 국내 기상청 정보를 기반으로 한 어플들이고, 나머지 두 가지는 해외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 날씨 어플입니다.
날씨에 민감한 직업을 가지신 분이나, 등산, 낚시, 서핑, 골프 등의 취미를 가지신 분들은 국내 정보 기반 어플 1가지, 해외 정보 기반 어플 1가지, 총 2개의 어플을 비교해서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어플은 windy라는 어플입니다.
Windy란
윈디티(Windity)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는 윈디는 날씨 어플이라기보다는 기상정보 어플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할 정도로 기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2014년 체코 프라하에서 설립된 회사이며, 스위스 회사인 meteoblue의 자료를 기반으로 구름의 이동, 습도, 온도 등의 정보를 분석하여 시각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구글 지도를 베이스로 하여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대하면 구글 지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많이들 사용하시는 날씨 어플과는 약간 다른 인터페이스 때문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약간의 당혹감을 느끼실 수도 있고,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다 보니 국내의 여타 어플들에 비해 약간은 무거운 편입니다.
Windy 다운로드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IOS 모두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앱 내에서 프로 버전의 구매가 가능합니다.
무료 버전만 사용해도 사용상 큰 불편함은 없으며, 다운로드 링크는
위의 주소로 가시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PC로 날씨를 확인하시는 경우에는
https://www.windy.com/Windy as forecastedWind map and weather forecastwww.windy.com
위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Windy 사용법
기능에 관해서는 앱스토어에 있는 설명을 가져와 봤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어플과 마찬가지로 위젯을 통해 원하는 형태로 보실 수도 있고, 어플을 실행시켜 특정 지역의 바람, 대기질, 혼도, 구름, 파도 등등을 확인할 수도 있으며, 특정 지역의 기상 카메라를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몇 개 없긴 하지만…)
위젯을 실행시키시면 아래와 같이 3가지 형태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국내의 어플들에 비해 아기자기한 맛은 없는 듯하네요.
국내에서의 사용도 상당히 유용하지만, 해외여행 시 특히 더 유용한 어플입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어플에서 하나하나 눌러가면서 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으며, 어플은 피씨 버전의 축소판이라고 보시면 되므로, 좀 더 자세한 사용방법이나 기상정보를 보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피씨에서 먼저 사용해 보시면 어플 사용법 적응이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날씨 어플 추천 1탄. Windy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