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께서는 항상 저에게 아껴 쓰고 저축해라라는 말씀을 입버릇처럼 하십니다.
금리가 높았던 부모님 세대 때는, 단순히 아끼고 저축만 해도, 어느 정도 재산 증식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아직까지 적금, 저축을 진리로 생각하시는 듯 하구요.
물가 상승률이 금리보다 높아진 시점에서 은행에 돈을 넣어두기만 해서는, 요즘 유행하는 말대로 벼락 거지가 되기 십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 비트코인 투자, 주식투자, 크라우드 펀딩, 등등 다양한 투자처를 찾고, 적금 풍차 돌리기를 하고 퇴직연금을 준비하는 등 노후를 준비하게 됩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적금 금리비교, 퇴직연금 수익률 비교 등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양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꾀하는 것은 좋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재무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인 분들이 전문가분들께 재무설계를 받긴 어렵겠지만,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센터에서는 자신의 재무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재무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내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금융교육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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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금융교육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 동영상, 카툰, 체험 교육자료들도 제공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필요한 내용들을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참 쉬운 재무진단.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에서는 개인금융진단 서비스인 참 쉬운 재무진단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금융교육 콘텐츠>>>>금융 자료방>>>> 체험 교육자료>>재무설계 순으로 가시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5분 이내에 끝낼 수 있는 간편 진단과, 정밀 진단으로 나뉘며, 로그인을 안 하셔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기적으로 자신의 재무상태를 점검해보고 싶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간편 진단은 설문 형식으로 진행되며,
정밀진단은 정확한 소득, 부채/소비 등의 현황을 입력하여
본인의 재무 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신의 재무상태를 점검받고 싶지만,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기 힘드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이상 금융감독원의 참 쉬운 재무진단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