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값은 나날이 오르고, 덩달아 전세금도 올라갈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뭐.. 평균적으로 매년 오르긴 했지만요.)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세대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HUG 전세자금 안심대출,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등 수많은 정책들을 내어놓고 있지만, 정확한 조건을 알기도 힘들고, 워낙 많은 정책들이 있다 보니, 이 정책들을 하나하나 다 알기도 힘듭니다.
빈익빈 부익부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하니….( 세계 부동산 가격 폭등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긴 한데…. 언제 포스팅 할 수 있을런지는…) 이 부분은 추후에 다시 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카페나, sns, 블로그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부하기도 하지만, 정책이 변하면 관련 정보는 잘못된 정보가 되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스팅을 할 때 가급적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링크걸어 드리는 이유도, 보다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하여서입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나에게 맞는 신용카드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을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전세대출을 고민 중이신 분이시라면, 알아두면 좋을(난 해당사항이 없을 거야라고 생각하실지라도 혹시… 모르니…. 꼭 한 번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핀다의 1:1 맞춤형 전세대출 가이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해당 사이트에서는 그 흔한 사탕 하나 받아먹은 것이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전세대출 가이드
정부에서는 부동산 값을 잡겠다며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정책을 내어놓고, 이에 따라 전, 월세 시장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출을 위한 각종 조건들도 변화하게 되고, 일반인이 이 모든 것들을 알기란 너무도 힘들어졌죠.
핀다에서는 1:1 맞춤형 전세대출 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본인 인증은 하셔야…..)
해당 페이지를 방문하여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사용방법
사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내 조건을 입력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찝찝함이 좀 있지만, 여러 곳에 문의를 하는 것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시를 보여드리기 위해 포스팅용이란 이름으로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좀 더 많은 자료들을 보기 위해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무, 연봉정보, 다자녀 등의 유리할 법한 정보들을 넣어봤습니다.
현재 보유 중인 대출, 자산규모, 연 소득, 주택 소유 유무, 이사 가려는 집의 위치, 평수, 보증금, 등을 입력하고, 중소기업 근무 , 두 자녀 이상인지, 신혼부부인지 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그 후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끝나게 됩니다.
개인정보수집, 이용 동의는 필수이고, 아래의 대출관리 기능, 금리할인 등 정보 수신 동의서는 선택입니다.
바로 확인이 가능하면 최고일 테지만, 카톡을 통해 알려줍니다. 이 부분은 핀다도 먹고살아야 하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듯하네요.
아래 사진처럼 1:1 전세대출 가이드가 카톡으로 오게 됩니다.
요런 식으로 맞춤 상품을 알려주고 전세대출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해줍니다.
전세대출의 일반적인 진행사항도 알려주므로, 전세대출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꽤나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 듯합니다
전세자금 대출 금리비교.
“난 해당사항이 아무것도 없는데, 괜히 헛수고만 하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 수 있는 듯하여,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비교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위에 소개해 드렸던 핀다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금융감독원의 Open API를 기반으로 하여 금리를 비교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금융감독원에서 바로 보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주택 가격, 대출금액, LTV, 대출기간, 대출비율, 지역 등을 선택하면
위 사진과 같이 은행별 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를 방문하면, 대출뿐만 아니라, 저축, 적금, 펀드, 연금, 보험 등에 대한 각종 공시자료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주거래 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많이 알아보실 텐데, 주거래 은행이라고 해서 무조건 금리나 한도가 좋지는 않더군요.
조금의 발품(인터넷으로 알아보는 거니 손가락품)을 팔면 내 돈을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전세자금 대출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