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표절논란 , 아이유,여진구 주연, 홍자매 집필

지은(아이유), 여진구가 주연을 맡고, 홍정은, 홍미란 작가(일명 홍자매)가 집필한

호텔 델루나가 2019년 7월 13일(토)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한창 방영중인 아스달 연대기 part2 이후 방영될 예정인데, 아스달 연대기가

좀 특이한 방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part 1,2를 먼저 방영하고 호텔 델루나 이후

part3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게 독이될지 득이될지는 지켜볼일이네요.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호텔 델루나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대략적인 개요만 나왔을 뿐인데, 벌써부터 홍자매의 표절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 잦은 표절시비에 휘말렸던 터라. 그 영향을 무시 못할 듯 합니다.

최고의 사랑에서는 민트라는 소설과의 표절시비가 있었고,

화유기에서는 웹소설 애유기에 대한 표절 시비가 있었습니다.

소송까지 진행되어 홍자매가 승소하긴 했지만……

별그대도 표절시비가 있었고,, 집필하시는 많은 작품들이 표절 시비에 휘말리더군요.

작품들이 흥행을 하면서 유명세를 치르는 건지.. 아님 정말 일부의 주장대로 짜깁기를 한건지…

이건 작가분들 본인만 알겠죠.

이번에도 또 표절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호즈미 만화 우세모노 여관입니다.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신비한 여관 이야기.

총 3권으로 분량으로, 우세모노란 유실물 즉 잃어버린 것을 뜻합니다.

영혼들이 자신들의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이곳을 찾고, 그 과정에서 여관 주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들의 진심 혹은 정말 중요한 것들을 되찾는다는 내용입니다.

오래 살았지만 어린(?) 사장, 유능한 지배인. 영혼들이 찾는 곳, 비밀을 가진 사장과 지배인의 관계. 등등..

이러한 유사점을 들어 표절 논란이 일고 있네요.

이 문제는 드라마가 방영되고 난 후 논의될 사항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나온 내용이 없는 상태에서 표절 논의는 시기상조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까지의 본의 아닌 승자는 우세모노여관이네요 . 이번 논란으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니…..

나의 아저씨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아이유, 해를 품은 달의 여진구.(그 꼬마가 벌써…..)

상당히 기대되는 조합입니다. 조연분들도 빵빵하고.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요즘 공중파 드라마보다는 tvn작품들을 많이 보는 중인데,

이번엔 JTBC에서 쌍 갑포 차와 이태원 클라쓰도 드라마도 제작한다고 합니다.

공중파 드라마의 위상이 예전과 같지 않고 제작 환경도 케이블 쪽이 좋아서인지

볼만한 드라마는 케이블 쪽에서 많이 하는듯합니다.

두 웹툰다 상당히 재미있게 본 작품들이라 어떤 식으로 나올지 기대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 장 던지고 사라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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