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신용등급 조회 및 올리기, QR코드 만들기, 더치페이

일전 카카오 뱅크를 통해 신용점수 조회, 신용잠점수 올리기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카카오 뱅크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토스도 은근히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오늘은 토스를 이용해서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방법과, 신용점수 올리기(이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긴하지만 토스와 카뱅에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으니…)와 토스를 이용해서 QR코드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토스 신용등급 조회

예전 신용등급에 대한 포스팅을 하며, 잠시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는 듯하여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등급을 자주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는데, 일반적인 신용등급 조회는 오히려 금융위원회에서 권장하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이전까지는 신용등급을 자주 조회하면 신용등급에 불이익이 있었으나, 이후로는 신용조회 자체는 등급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 공식적인 금융위원회의 입장입니다.(물론 대부업체 등을 통해 신용조회를 자주 하면 불이익이 분명히 있습니다. 일반적인 신용조회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예전 포스팅에 이미 좀 자세히 다뤘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토스 신용등급 조회

우리나라의 신용평가회사는 나이스지키미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두 곳인데, 토스의 신용등급 조회는 카카오 뱅크와 마찬가지로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제휴되어 있습니다.

조회하는 방법은 카카오뱅크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간단합니다. 조회 – 신용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토스 공식블로그에서 가져온 것인데 사진처럼 신용등급과 신용점수를 보여줍니다.

출처 : 토스 공식 블로그

▶ 토스 신용점수올리기

신용점수 올리기라고 거창하게 제목이 되어있지만, 획기적인 방법을 통해 신용점수를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신용평가사는 일정기간을 두고 신용등급 점수를 반영하는데, 이 말은 내 신용점수에 변동 사항이 있어도, 이를 바로 반영해 주지 않고 일정한 시기가 되어야 한꺼번에 반영이 된다는 것이죠.

고로 토스나 카카오 뱅크나, 내 신용 변동사항에 대해 신용평가사에 제출을 함으로써 변동된 내 신용정보를 바로 적용을 시키는 형태입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 등을 만들 계획이거나,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할 생각이라면, 신용점수 올리기를 이용하여 신용점수를 높여두는 것이 금리에 있어 약간이나마 이득을 볼 수 있으나 최근의 신용상태가 좋지 않다면 이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신용점수를 낮출 수도 있으니, 최근 연체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국민연금, 통신요금, 건강보험료 등의 납부도 약간이나마, 점수에 반영이 되므로, 잘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 외에도 토스 신용 탭에서는 카드, 대출, 연체와 연대보증에 대한 내역까지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신용정보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 토스로 QR코드 만들기

작년에 방영된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을 보면 중국인들에게 QR코드 결재는 일상화되어 있더군요.

우리나라야 워낙 신용카드 및 카카오 뱅크, 토스 등 앱이 잘 발달되었고, 널리 보편화되었기에 QR코드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재래시장이나, 플리마켓, 노점상 등에서 QR코드를 활용하는 곳이 종종 눈에 보이므로, QR코드를 만들어 두면 유영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용방법은 내 계좌를 기반으로 QR코드를 만든 후 상대방의 해당 코드를 스캔하면 송금이 되는 방식입니다.

QR코드를 만드는 방법은

전체탭>>>>하단의 송금중 사진 송금>>>>하단의 QR코드 발급 >>>>>입금받을 계좌번호 등록>>>>QR코드받기>>>>QR코드 생성

▣ 더치페이

토스의 여러 가지 쓸만한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더치페이.

더치페이가 뭔 지는 다 아실 테니 사용 방법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끝내겠습니다.

더치페이 요청 방법은

송금 탭>>> 더치페이 할 전체 금액 입력 >>>> 왼쪽 하단의 더치페이>>>. 연락처 리스트에서 대상 선택>>> 요청하기

알고 보면 상당히 간단한데, 요즘 앱들의 특성상 워낙 많은 기능들이 있다 보니,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어디에 숨어 있는지 헷갈릴 때가 있더군요. 그래서 기록 삼아 포스팅을 남겨봤습니다.

이상 토스의 몇 가지 기능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작년부터 시행된 오픈뱅킹으로 인해, 토스도 그렇고 카카오 뱅크도 그렇고 여러 유용한 기능들이 점점 더 생겨날 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추후 새로운 유용한 기능이 생기면 그때 다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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