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은 여러 기능을 제공하면서 국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앱으로 성장했습니다. 엄청난 점유율을 기반으로 카카오 택시, 카카오 대리, 카카오 뱅크 등 수많은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카카오톡으로 인해 상당히 편해진 것도 많지만, 또 한편으로는 예전 문어발 경영을 했던 일부 그룹들처럼 IT 분야에서 카카오가 그런 회사가 되어 IT산업계의 다양성을 해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이렇게 잡설이 길어지는 이유는,,,…… 네 그렇습니다. 분량확보 차원입니다.
워낙 간단한 포스팅이 될 듯 해서 ,,, 미리 분량 확보 차원에서 다 아는 소리를 길게도 늘어놓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카카오톡으로 대용량 파일이나 동영상 파일을 보내는 법을 많이들 궁금해하시던데, 해당 파일들은 일전 소개해드린 센드 애니웨어란 어플을 이용하시면 상당히 편리합니다.
카톡 메세지 따로따로 한 번에 보내기.
가끔 지인에 의해 수십명 이상이 속해있는 단톡 방에 초대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업이라거나 결혼식 청첩장, 돌잔치 초대장, 번호 바뀜 등등의 여러 사항에 대해 한번에 단톡 방을 만들어서 알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해당 단톡방에는 모르는 사람도 많아 바로 나오기는 하지만.. 좀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단톡 방에 속한 사람들이 한 마디씩 하면, 순식간에 엄청나게 울려대는 카톡 알림음에 좀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방법은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은근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해서 준비해봤습니다.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에 보낼 내용을 미리 작성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은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주로 사진 몇장을 컴퓨터로 옮기거나, 메모장의 기능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톡을 열고 내프로필을 누르면 나와의 채팅 메뉴가 뜹니다.
여러 명에게 메세지를 보내야 할 경우, 대상에 따라 존대를 써야 하거나,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와의 채팅에 미리 멘트(?)들을 미리 작성해둡니다.
이런 식으로 내용을 달리하여 작성 후 노란 말풍선을 꾸욱 누르면. 창이 하나 뜨는데 이 중 전달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창이 생길텐데. 이대로 보낼 대상을 선택해도 좋지만, 좀 보기 불편하니까 아래 사진처럼 열린 창의 오른쪽 위를 보면 리스트 보기가 있습니다. 보기 형식을 바꿔 주신 후, 내용에 맞게 보낼 사람을 선택해서 보내시면 끝납니다.
단,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최대 10명이니 보낼 사람이 많은 경우 몇 번 반복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한 명 한 명 채팅방을 열어 복사 붙여넣기를 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한 방법이니, 혹시 여러 명에게 톡을 보내셔야 할 경우 사용하시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이상 카톡에서 단톡방을 만들지 않고 동일한 내용으로 여러 명에게 보내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