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바탕화면 아이콘 위치 내 마음대로 정렬할 수 있도록 설정. 그리드에 맞춤 설정 및 해제.
저는 게을러서 컴퓨터의 바탕화면의 배경화면도 기본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고, 아이콘도 자주 사용하는 녀석만 따로 빼놓고 대부분 이름순으로 정렬해서 사용중인데요.
꾸미기를 좋아하고, 부지런한 친구들의 컴퓨터 바탕화면을 보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설정을 해두고 사용중이더군요.
프로그램 바로가기나 실행하기 아이콘도 하트 모양이나, 책장 배경화면을 설정해두고 책장에 넣어두기도 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윈도우 11의 경우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아이콘을 정렬하려면, 아이콘 배치 설정에서 그리드에 맞춰서 배치하는 기능을 해제해줘야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윈도우 11 아이콘 배치 위치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써 놓고 보니 이게 뭔소린가 싶긴한데, 바탕화면에서 아이콘을 옮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탕화면 아이콘 배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격자 형태로 나뉘어져 있고, 내가 원하는 정확한 위치를 잡기가 어렵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이것을 해제해서 내가 원하는 위치에 아이콘을 가져다 놓을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윈도우 11 바탕화면 그리드에 맞춤 기능 해제의 장점 및 단점.
예전에 컴퓨터의 성능이 지금처럼 좋지 않았을 때는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많이 꺼내 놓으면 컴퓨터가 느려지기도 해서, 바탕화면을 정리하라는 얘기를 많이들 했는데요.
요즘은 워낙 성능이 좋아지다보니, 이런 조치로는 유의미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는 없는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그리드에 맞춤 설정을 해제하는 것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높은 사용자 정의:
- 사용자는 아이콘을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배치하여 개인화된 데스크톱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창의적인 아이콘 배열을 통해 배경 화면과 어울리는 독특한 데스크톱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작업 효율성 향상:
- 자주 사용하는 앱 아이콘을 사용자의 작업 흐름에 맞게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특정 작업에 필요한 앱들을 그룹화하여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단점
- 아이콘 정렬의 어려움:
- 그리드 없이 아이콘을 배치하면 아이콘들이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데스크톱이 어수선해 보일 수 있습니다.
- 아이콘 간의 간격이나 정렬을 수동으로 조정해야 하므로 정밀한 배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아이콘 손실 위험:
- 아이콘을 자유롭게 배치하면 실수로 아이콘을 다른 위치로 이동하거나 삭제할 위험이 있습니다.
- 화면 해상도나 디스플레이 설정이 변경될 경우 아이콘 위치가 틀어질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그리드에 맞춤 해제 및 설정 방법.
윈도우 11에서는 간단하게 그리드에 맞춤 설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1 바탕 화면 우클릭: 바탕 화면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2. 보기 메뉴 선택: 나타나는 메뉴에서 ‘보기’를 선택합니다.
3. 그리드에 맞춤 해제: ‘아이콘 자동 정렬’과 ‘그리드에 맞춤’ 항목의 체크 표시를 해제합니다.
위 순서대로 해주시면 설정을 하거나 해제를 해주실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리드에 맞춤 설정을 해제하시고, 취향껏 바탕화면을 꾸며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윈도우 11 바탕화면 아이콘 배치를 할 때 그리드에 맞춤 설정을 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