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될 때마다 부동산 관련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부동산원에서 부동산 공시 가격, 공시지가 등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있는 시기는 지나갔다”
라는 말이 주기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는 것 같습니다만, 한국은 좁은 땅덩어리 특성상 당분간은 부동산 강세가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란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을 해보네요.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이란.
공시가격, 공시지가란 말을 많이들 들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공시가격, 공시지가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이란 조세 및 복지수급의 기준이 되는 땅과 주택의 가격을 말합니다.
정부는 매년 전국의 대표적인 토지와 건물에 대해 조사를 하여 발표를 하는데,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조세와 사회복지 제도의 기준이 됩니다.
공시지가의 경우 표준지 공시지가와 개별 공시지가로 나뉘는데
표준지 공시지가 – 정부가 대표성 있는 토지 50 만필을 골라 가격을 산정
개별 공시지가 –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자체장이 개별 토지 가격을 결정합니다.
주택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나뉘는데
단독주택 공시가격 – 22만 채
공동주택 공시가격 – 아파트 등 1,350만 채
를 선정하여 정부에서 표준(단독,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결정하고 지자체장이 이 가격을 기준으로 개별 공시가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한국부동산원 공시가격 알리미.
부동산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던 분들은 공시지가, 공시가격등을 발표했던 한국 감정원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을 테지만, 한국부동산원은 생소하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한국감정원의 새로운 명칭이 한국부동산원입니다.
기존 한국감정원의 업무에 건축물 청약에 대한 전산관리 및 지원, 부동산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자문,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지원하고, 리츠신고센터, 청약센터, 임대차 분쟁조정 위원회 운영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부동산원이라는 이름은 조금……촌티 날리고…..피싱 사이트인 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한국 감정원 보다는 그나마 직관적인 느낌은 드네요.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부동산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부동산 공시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이름이 뭔가…. 모를… 찝찝함이 있지만, 국토교통부의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공동주택가격열람, 표준지공시지가, 개별단독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 표준단독주택가격, 표준지공시지가 열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쓸데없이 회원가입을 해야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부의 사이트들이 많은데, 로그인이나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조회가 가능합니다. (최근 이런 사이트들이 조금씩 생겨나더군요.)
이용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열람을 원하는 주소를 텍스트나 지도를 통해 검색하면(임의로 넣어보겠습니다.)
공시가격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별단독주택가격 열람서비스는 해당,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시, 군, 구청 홈페이지의 링크를 제공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부동산 공시가격, 공시지가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