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은 사람은 재산도 많기에, 신용점수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굳이 신용으로 돈을 빌릴 필요가 없기도 하거니와 가지고 있는 재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신용대출보다 훨씬 이율이 낮기도 하고……….
정작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은행의 문턱은 턱없이 높기만 하니…….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신용점수와 관련된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나이스 지키미와 kcb신용점수 산정 방식,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바뀌었다는 얘기, 각각 회사들의 신용점수를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 등등……
오늘은 두 가지 신용점수를 한 번에 간단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토스의 신용점수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
일전 포스팅에서 토스의 신용점수 조회서비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한 적이 있긴 하지만,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월부터 신용등급제가 폐지되고 신용 점수제가 도입되었습니다.
신용평가사들의 신용점수 평가방식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며, 예전에는 신용정보를 조회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졌었지만, 2011년부터는 공식적으로는 단순 조회만으로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일은 없어지도록 개선되었습니다만, 이건 공식적인 입장이고, 사금융에서 조회를 많이 하게 되면, 영향이 있지 않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금융사별로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kcb)를 보는 비중이 약간씩은 다르므로, 두 신용평가사의 점수를 모두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토스 외에도 카카오페이, 현대카드, 뱅크 샐러드 등에서 두 신용평가사의 점수를 모두 확인 가능하지만, 오늘은 먼저 토스에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에서 신용점수를 확인하는 방법은
1. 토스 어플 실행
2. 하단부의 전체를 선택
3. 내 신용점수 선택
4. 지문 등의 방식을 통한 본인 인증
5. 신용점수 확인
kcb(올크레딧, 코리아크레딧뷰로)와 나이스지키미의 신용점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점수를 확인하긴 했는데, 이게 예전으로 치면 몇 등급이란 거야?”
라고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예전 신용등급별 점수를 첨부하겠습니다.
대략 이 정도 점수면 이 정도 등급이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하네요.
이상 토스에서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의 신용점수를 한 번에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