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등록 방법, 미등록시 벌금, 반려동물 등록, 강아지 등록 비용

2014년 1월 1일을 기해 반려견 등록이 의무화됐었습니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다 적발될 시 1차는 경고, 2차는 4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었습니다.

이 제도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많았고, 실질적인 단속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것이 2019년 7월 1일~8월말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가진 후

2019년 9월 1일을기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린다고 합니다.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정확한 법 정보를 찾아보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에 접속을 해봤는데

아직 변경이 안된 부분들이 좀 있네요.

그럼 반려견 등록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 등록은 반려견에게 식별번호를 부여하여, 반려견의 정보와 반려인의

정보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거나, 유기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등록 방법은 시, 군, 구청에 동물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각 지자체별로 동물병원이나, 동록 대행업체를 지정해두고 대행을 하기도 합니다.

등록된 반려견은 인식표를 붙이게 되어있는데 보통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하게 됩니다.

1. 외장형 마이크로칩 – 목걸이에 거는 펜던트 형태,

2. 내장형 마이크로칩 –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체내에 주사.

3. 등록번호를 반려견 목걸이에 새기는 방법

등록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 1만 원~5만 원. ㅡㅡ 편차가 좀 크죠

이천이나 일부 지자체의 경우는 등록비용을 지원해주기도 하고,

대행업체에서 진행하다 보니 금액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입양이나 여타의 이유로 견주에 대한 정보가 변경되었을 시

변경신고를 꼭 해주셔야 하는데요, 이 또한 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참고로 반려견만 등록대상이고, 반려묘는 등록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반려묘 인구가 어마어마한데 이것도 좀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고향이 촌이라 어렸을 때부터 항상 마당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웠었습니다.

개는 정말 좋아하는데, 고양이 놈들이랑은 참 많이도 싸웠었습니다.

딱히 괴롭히거나 한 건 아니고 주로 제가 당하는 입장이어서인지

이 놈들은 참.. 정이 안 가더군요

비슷한 성향이면 많이 싸운다던데.. 그놈들이나 열심히 타이핑하고 있는

이놈이나 두놈다 게으르고, 자기중심적이어서 그런 듯합니다.

들마루에서 자고 있으면 항상 이놈들이 저를 괴롭히고 잠을 깨우거나

음료수를 한 잔 따라서 옆에 두면 엎어버리거나

뭘 먹으려고 접시에 담아놓으면 그 요망한 앞발을 턱 하니 올리고

이래도 먹을 거야란 눈으로 쳐다보고……

생각하니까 또 열 받네요 아오 빡쳐

그래도 이 놈들이 강하게 커서 그런지 어디 가서 맞고 들어오진 않더라고요

동네 고양이랑 강아지들 다 줘 패고 다녔어요…ㅋㅋㅋㅋㅋ말 그대로 냥아치…ㅋㅋ

암튼 골든 레트리버나, 삽살개를 정말 키우고 싶은데, 너무너무 키우고 싶은데….

동영상이나 길거리에서 보면 헤벌쭉 쳐다보고 있는데…..

솔직히 잘 돌봐줄 자신이 없어서 못 키우고 있습니다.

제 몸 하나도 잘 못 돌봐주고 막 굴리는데 , 저랑 같이 살게 될 놈은

무슨 죄인가 싶어서…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꼭 키워보고 싶습니다.

예전에 말라뮤트 새끼 한 마리를 지인분이 주셔서 고향집에 데려다 놨더니,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을 워딩 그대로 옮기자면,,, 눈깔이 무섭고 많이 처먹고 많이 싼다고….

한 달 정도 우리 집에 있다가 그놈을 호시탐탐 노리시던 이웃집에 주셨다고 합니다.

참 멋진 놈이었는데.. 새끼인데도 앉아있는 자세가 포스가…

뭔 잡설이 이렇게 길었는지 완전 일기네요. ㅋㅋ

끝까지 읽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급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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