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 추천. 한백무림서(무당마검, 화산질풍검, 천잠비룡포)
오랜만에 무협 관련 포스팅을 하네요.
이전 포스팅에서 무협 웹툰, 소설에 대해 추천드렸는데요.(창천무신, 화산귀환, 천애협로 등등)
오늘은 한백무림서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상당히 재미있고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소설이지만, 작가님의 본업으로(의사) 인해 천잠비룡포의 경우 연재가 꽤나 늦어지면서 독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현재 천잠비룡포는 완결이 된 상황이며, 카카오페이지에서 보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세 소설 모두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며, 다른 소설에서 전작의 주인공들의 자취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무당마검.
무당마검은 한백무림서의 첫번째 작품으로 2003년 12월에 첫 출간되었으며, 총 8권 분량입니다.
무당파의 명경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황제의 명령으로 무당파의 명경과 그의 사질들이 원 잔당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에서 보실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지 링크를 걸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산질풍검.

무당마검에 이은 한백림의 무협소설 시리즈 한백무림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화산파의 청풍이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청풍이 사문의 명령으로 사방신검을 회수하는 임무를 맡아 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무당마검의 주인공인 청풍과 명경이 만나는 장면도 나오고 조연급의 비중이 컸던 무당마검에 비해 청풍 1인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무당마검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에서 보실 수 있으며, 총 7권 분량입니다.
천잠비룡포
휴재로 인해 가장 오랜 연재 기간과 가장 긴 분량을 자랑하는 천잠비룡포는 2006년 연재를 시작하여 2021년 완결되었습니다. (외전이 나오다 말아서 이걸 연재가 완료되었다고 해야 할지…..)
무당마검, 화산질품검을 거치면서 뿌려졌던 떡밥이 어느 정도 회수되고, 새로운 떡밥들이 풀리고, 한백무림서 세계관이 어느 정도 공개가 되는 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운룡이라는 인물이 문파를 만들고, 천잠보의를 찾는 여정이 큰 줄거리이며, 팔황과 사패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각종 신화, 주술, 요괴 등도 등장하여 조금 어지럽게 진행되는 면도 있지만, 사패의 관계, 전투의 묘사, 단운룡의 사부인 소연신과 청풍의 관계, 풀리는 떡밥들로 인해 꽤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후반부로 가면서 단조루라 불리는 단운룡의 모습과 잦은 연재 지연으로 불만이 많기도 했지만, 완결이 났으므로, 쭈욱 보시기엔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에서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천잠비룡포의 경우 다른 두 작품들과는 다르게 카카오페이지의 경우 카카오 페이지 앱에서만 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이상 한백림의 세 편의 무협소설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양산되는 무협소설과는 다르게 나름 깊이도 있고, 재미도 있고, 세계관도 방대하고 특이해서, 꽤나 관심 있게 본 작품들입니다.
주인공이 시작부터 완전 강한 먼치킨류의 무협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정통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꽤나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 듯합니다.
이상 무협소설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