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심리상담, 근로자 지원(EAP), 코로나블루.

코로나에 걸린 사람은 신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 역시, 불안감, 스트레스, 우을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 스트레스(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는데요. 코로나와 우울감(blue)을 합성한 신조어로, 코로나로 인해 무기력, 불안, 우울, 분노조절 장애, 수면부족 등의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경기는 침체되고, 확진자는 늘어가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번 사태로 인해 불안감과 공포는 나날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라고 하는데,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과, 감염에 대한 불안은 가뜩이나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현대인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심리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 듯한데요. 오늘은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곳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직업심리상담과 무료 MBTI에 대해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일전 소개해드린 내용들은 시간 날 때 가볍게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면,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직장문제, 가족문제, 스트레스 등으로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을 겪고 계시는 분들은 꼭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AP란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운영하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관리자의 스트레스 감소, 기업에게는 이직률 감소와 생산성 증가, 애사심 증가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담과 오프라인 상담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출처 : 근로복지넷

간단한 스트레스 조직진단부터 오프라인 상담까지 여러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근로복지넷 eap 바로가기

근로복지넷에서는 이 외에도 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이나, 임금채권, 등의 여러 근로자를 위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니 근로자이신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심리상담 

개인회원의 경우 회원가입을 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담

온라인 상담은 게시판 상담, 희망 드림톡, 전화상담, 화상 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상담사분들의 간단한 경력 또한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상담

연간 1인당 7회 이용이 가능하며, 1회당 50분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넷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고, 상담분야 및 상담사를 선택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사를 직접 선택할 수도 있고, 추천을 받아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

근로복지넷에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개인과 기업을 위해 잘가 코로나란 카테고리를 통해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적합한 심리 처방전을 알려주거나 eap 상담분야를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출처 ; 근로복지넷 홈페이지

설문은 총 1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로그인 없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상 근로복지넷에서 운영하는 eap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렸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해 고민 중이신 분은 꼭 방문하셔서 도움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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