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희진, 하이브 사태에 대해.. 누구의 잘못일까?

블로그를 꽤나 오랫동안 운영하고 있지만, 가급적 제 견해가 들어간 글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딱히 다른 사람이 제 견해에 대해 궁금해 할 것 같지도 않고, 대단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전문 분야가 아니다보니 다른 사람이 모르는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게으른 저 때문에 이슈나 정치적인 내용에 대한 것은 다루지 않고 있는데요. 제 견해가 들어간 글은 끽해야 무협 소설이나 웹툰 추천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뉴진스, 하이브, 민희진 사태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와 유튜브가 불타고 있더군요.

저는 강 건너 불구경하는 심정으로 댓글들을 봤는데, 나름대로의 근거와 추론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자신의 견해와 반대되는 의견을 단 사람에게 알바냐? 2찍이냐? 1찍이냐? 페미냐? 한남이냐? 뭐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사실 댓글들을 보는 재미도 느끼는 중이었습니다. 원래 불구경과 싸움 구경이 제일 재미있으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커뮤니티들도 종종 돌아보고, 트위터도 보지만(트위터는 외국 소식을 빠르게 알기에 상당히 좋더군요), 글을 게시하거나 댓글은 귀찮아서 잘 달지 않는 편인데, 이번 사태를 보다보니, 하고 싶은 얘기들이 생기더군요.

제일 자주 방문하는 커뮤니티에 쓸까 하다가, 나름 블로그 운영자인데, 사람들이 보지는 않더라도, 이 곳에서 써야겠다라는 생각에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며, 하이브, 민희진씨, 뉴진스와는 관계가 1도 없음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관계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조금은 있습니다만….ㅎㅎㅎㅎㅎ) 작은 블로거이기에 십원짜리 하나 지원받은 게 없습니다.

✔️ 휴대폰 개통철회 방법, 법적근거(단순변심도 가능.) 환불방법. 내용증명서 양식.

✔️ 여행용 가방, 캐리어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때, 비밀번호 푸는 방법. 비밀번호 찾기.

결론은….

출처 : 하이브 공식 홈페이지.

먼저 제 나름의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2024.4.27 기준알 수가 없다” 입니다.

현재 상황은 민희진씨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인터뷰 도중 욕설을 해서 상당히 멋지고 통쾌하다는 반응도 많더군요)을 밝혔고, 하이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에 반박을 한 상황입니다.

객관적으로 드러난 증거자료는 없는 상황이고 주장 vs 주장이 대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판단을 내린다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

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론을 통해 새로운 주장이나 약간의 증거물(?)들이 나올 때마다 여론은 요동을 치는 것이겠죠.

다만 제가 생각하고 내린 결론은 이번 사태로 인해 다시는 민희진씨가 하이브로 부터 받은 것과 같은 대우(풋옵션, 전권 위임, 이사회 선임권, 연봉, 인센티브 등등)를 받을 수 있는 크리에이터(이렇게 부르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쪽 분야는 잘 몰라서)는 나오기 힘들 것 같다 입니다.

그쪽 업계 종사자 분들께는 꽤나 쓰라린 부분일텐데, 이 부분은 언급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시더군요. 하이브는 물론이고, 다른 기획사에서도 이번 일을 반면교사삼아 지분을 나눠주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연예인과 특정 인물 간의 깊은 유대도 경계할 듯 하고…..

그리고 아일릿, 뉴진스, 르세라핌 멤버들도 상처가 크게 남을 것 같네요. 어느 쪽의 잘잘못을 떠나, 아직은 어린 친구들인데, 어른들의 진흙탕 싸움으로 인해, 악플도 받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생길테니까요.

일부에서는 뉴진스의 경우 정산을 많이 받았으니 감내해야 한다고 하던데….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비난을 받는다면 상관없겠으나, 자신들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불려나왔으니까요.

이 친구들을 응원하고 잘 되길 비는 팬들의 입장에서도 상처가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암튼 여기까지가 이 포스팅의 서론이고, 논점이 되는 몇 가지 주장들에 대해서 끄적거려볼까 합니다.

쟁점.

출처 : 하이브 공식 홈페이지.

양측의 주장이 대립하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저도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 만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민희진씨의 능력.
  • 경영권 찬탈
  • 뉴진스 지원 관련
  • 왜 뉴진스가 컴백하려는 시점을 앞두고?

에 대해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민희진은 뉴진스의 어머니

민희진씨가 뉴진스를 만들었다. 민희진은 뉴진스의 어머니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에 대한 논쟁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이브의 시스템을 이용했고, 쏘스뮤직에서 연습생을 데려와서 데뷔를 시켰으므로, 민희진씨의 능력이 과대평가되었다고 평가절하하는 시선도 있던데, 저는 민희진씨의 능력은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에서 민희진씨의 성격관련해서 어떤 잡음이 있던, 무속인 관련 이슈가 있던, 결과만 놓고 본다면, 뉴진스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여기에 하이브 측에서는 인센티브와 풋옵션을 통해 보상을 했습니다. 능력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보상을 해 주는 회사는 없으며, 하이브의 지원을 받는 다른 레이블에서 뉴진스만큼의 그룹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뭐 앞으로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보여진 결과를 놓고 봤을 때 민희진씨의 크리에이터로써의 능력은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건 회사 경영 능력과는 별개라고 생각하지만, 이 부분은 일단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뉴진스와 뉴진스 부모님을 언급하고, 뉴진스를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을 계속 어필했는데, 이 부분은 어린 친구들을 앞에 내세운 듯 하여 조금 아쉬움은 남지만, 자신이 기댈 수 있는 곳은 뉴진스 뿐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봤을 때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파격적인 인터뷰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았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현 상황이 나아질 수 있는지를 잘 아는 것 같더군요.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무난하게 지금까지 해왔던 다른 사람들처럼 인터뷰를 했다면…. 지금과 같은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는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경영권 찬탈 시도.

어도어의 경영권을 가져오려 했느냐가 가장 핵심일텐데…… 이 부분은 당사자와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에서 그냥 농담삼아 한 것인데, 하이브 측에서 이를 가지고 언론플레이를 했다고 일축했고, 양측 모두 이에 대한 정확한 증거자료는 보여주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영권을 가져오려는 시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썬 알 수 없습니다. 하이브 쪽이 만약 결정적인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이는 법정에서 활용할 자료이므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를 하지 않을 것이고, 민희진씨 말대로 그런 시도가 없었다면, 없는 사실에 대한 증거나 반박 자료를 가지고 있을 수는 없을테니까요.

하지도 않은 사실에 대한 증거 자료라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테니까요.

다만, 한 회사의 경영자로써, 그러한 사실을 누군가와 논의했다면….. 거기에 논의 대상자가 m&a 전문가이며 회계 쪽을 담당하는 사람이라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것은 맞고, 그 부분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톡 대화의 일정 부분을 잘라서 보여줬든, 어쨌든 그런 얘기가 오갔다는 것은 사실이며, 자료까지 남아있으니까요.

실현 가능성 여부를 떠나, 실현 가능성이 1%라도 있는 위치라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이 처음이라 몰랐고, 농담처럼 한 말이었다고는 해도, 면죄부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예일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방장이 같이 일하는 종업원과 음식에 바퀴벌레를 넣어서 손님이 끊기게 한 다음에, 이 가게를 망하게 해서, 싼 가격에 우리가 이 식당을 인수하자라고 논의를 했고, 이 내용을 나에게 들켰다면, 당연히 해당 주방장과는 일을 못하게 되겠죠. 실제 바퀴벌레를 넣은 것도 아니고, 식당이 망하지도 않았고, 망한다고 해서 꼭 그 주방장에게 식당을 팔지는 않겠지만, 그 주방장과는 같이 일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해당 내용이 들키지 않았다면 모르겠지만..(뒤에서는 나랏님도 욕을 한다는데, 이런 얘기를 할 수도 있다고도 생각은 합니다만…기분 안 좋으면 무슨 얘기인들 못하겠습니까 ㅎㅎ) 들킨 이상 거기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죠. 농담이라고 하더라도 만에 하나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은 계속 할테고,…. 함께 계속 일을 할 수는 없겠죠.

민희진씨는 책임이 있는 자리에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문제가 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실현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으니까요. 어도어 이사회 역시 민희진씨 측 사람들로 채워진 것으로 알고 있으니, 그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졌겠죠. 만약 일반 말단 직원이 이런 내용을 카톡을 통해 지인과 얘기를 했고, 그 내용이 하이브 측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지금처럼 큰 사태로 번지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시말서나 약간의 감봉 정도로 끝이 나거나 혼좀 나고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는 사안이겠죠. 가장 가혹하게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해고인데, 민희진씨의 경우 책임이 있는 자리이니 일단 가장 낮은 처벌이 해고부터 시작이겠네요.

농담이든 실수든, 유출이 되었고 권한이 있다면 거기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은 배임 여부를 떠나 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뉴진스 지원 관련.

친구 a와 b가 서로 싸워서 왜 싸웠는지 얘기를 들어보면 a의 얘기를 들으면 b가 잘못했네라는 생각이 들고, b의 애기를 듣다보면 a가 잘못했네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양쪽의 얘기를 다 들어봐도 명백히 a의 잘못이네, 혹은 b의 잘못이네가 판단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민희진씨는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의 대표입니다. 당연히 어도어 소속의 뉴진스가 최우선이고, 하이브에 우리 뉴진스를 더 챙겨달라고 하는 요구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뉴진스가 성공을 했으니, 요구 사항은 더 커졌을 테고….

하이브 입장에서는 다른 회사와의 형평성 문제도 신경쓰였을 거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돈을 벌어다주는 곳인데 지원을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방시혁 의장이 자신이 런칭하거나 다른 자회사에서 런칭한 걸그룹보다 뉴진스가 더 큰 성공을 거둬 질투를 해서 지원을 막았을거라는데, 사람 속이야 알 수가 없겠지만, 발표된 자료들만 봤을 때는 오히려 다른 계열사에서 항의를 해야 할 정도로 많은 지원과 특혜를 민희진씨에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방시혁 의장이 bts를 키운 것은 누구도 부정 못하는 사실인데, 질투를 해서 뉴진스의 앞길을 막는다? 백번천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실제 지원 규모와 민희진 대표에게 인센티브와 풋옵션을 제공한 것을 보면, 말이 앞 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뉴진스가 성공하면 할 수록 많은 돈을 벌게 될테고, 어도어 소속이지만, 하이브의 주가도 덩달아 오를 초석이 놓여져 있는데, 굳이 앞길을 막는다? 이 부분은 잘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민희진씨 입장에서는 우린 이만큼의 성공을 거두었으니 더 지원해주고 더 신경써줘 정도였을 거 같고, 하이브 입장에서는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고, 우리 회사에 뉴진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많은 아티스트도 신경을 써줘야 해서 형평성에 어긋난다 정도의 의견충돌이 있지 않았나란 생각이 드네요.

만약 위의 가정이 맞다면, 자신 소속사 가수들에게 더 신경을 써달라는 요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하이브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다만, 절충이 안 될 정도로 요구가 컸는지, 아님 하이브에서 해줄 수 있음에도 형평성을 근거로 거절을 했는지 여부는 당사자들만 알거라 생각합니다.

일부에서는 민희진씨가 돈 욕심을 내고, 회사를 삼킬 시나리오를 위해 30배 풋옵션을 요구했다. 또는 하이브와 민희진씨의 계약서에 경업금지를 위한 독소 조항이 있다 등의 애기도 있던데, 이 부분은 정확히 계약서 전문이 공개된 것도 아니고 단편적인 정보들이고 주장이라 생각하므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왜 하필 지금 시점에? 언론플레이를?

댓글과 기사를 보다보면, 왜 하필 뉴진스가 컴백을 앞둔 지금 시점에 이런 언론 플레이를 통해 하이브는 시총도 날리고, 민희진씨는 자신의 경력에 오점을 남기는 사태를 벌였는가에 대해 바보짓을 했다고 성토하더군요.

시총이 어마어마하게 날아갈 정도의 사안을 한 명이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이브 측에서는 가급적 내부적으로 조용히 해결하려 노력을 했을테고, 민희진씨도 문제제기를 통해 절충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에는 자문을 구할 회사도 많고, 마케팅 전문가도 다수 존재합니다. 시총이 어마어마하게 날아갈 것을 감수하고, 뉴진스 컴백을 앞둔 시기에 일을 벌였다는 것은 내부적으로 지금이 아니면 일이 더 커질것이라고 판단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용히 해결할 방법은 안 보이고, 최선의 길을 찾은 것이 지금까지 벌어진 일련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현재까지의 결과만 놓고 본다면, 시총이 엄청나게 날아가고 기업 이미지도 안 좋아진 최악의 사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이브 내부에서는 이렇게라도 일을 진행하지 않으면, 더 큰 일이 벌어질 거라는 판단을 했고, 민희진씨가 어도어를 먹으려는 생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와는 별개로, 하이브 측에서는 내부고발로 알게 되었던 내용대로 민희진씨가 움직이는 것을 막기위해 당장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초창기 방시혁 의장은 민희진씨를 전폭적으로 지지했고 민희진씨는 뉴진스라는 그룹을 정상으로 올리며 그에 보답을 했습니다. 마냥 좋을 것만 같던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는

  • 기고만장
  • 토사구팽
  • 자객간인

대부분 세 가지 중 하나이던데, 민희진씨가 뉴진스의 성공에 힘입어 자신 혼자 이룩한 일이라 생각하여, 회사를 먹어치우는 데까지 욕심이 뻗쳤거나, 이미 걸그룹을 키우는 노하우는 다 가졌으므로 더 이상 민희진씨가 필요없다고 생각한 하이브에서 팽을 시켰거나, 민희진씨와 방시혁씨를 시기한 누군가 중간에서 이간질을 해서 멀어지게 했거나….. 셋 모두이거나…..일텐데요. 물론 일반인은 생각지도 못한 이유가 있을수도 있고요.

법정으로 가더라도 지루한 싸움이 이어질테고,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겠죠.

법정으로 가더라도 진실이 꼭 밝혀진다는 보장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쓰고보니 결론도 안 나는 글을 길게도 썼네요. 기초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누가 죄가 있냐 없냐를 따지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하기에…….중간에서 죄 없는 사람들이 다치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정치인과 연예인 걱정이라는 말들을 하는데, 엄청난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k-pop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내가 좋아하는 그룹들에 피해가 가는 것은 아닌지…라는 걱정 때문에, 자신의 일처럼 걱정하는 마음에…….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어느 정도 몰입을 하시는거라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 포스팅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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