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의 사냥 속도는 근거리 격수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체인라이트닝과 스태틱 필드, 각종 버프 등으로 인해 번개석의 소모도 엄청납니다. 번개석의 소모가 많다는 말은 아덴이 많이 필요하다는 얘기와 같죠.
저는 발록썹에서 무과금으로 키우고 있기에 각종 악세류를 아데나로 사다 보면 아덴이 모자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참고로 발록썹은 아데나로 귀걸이, 반지, 인장 등의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요.
저처럼 뇌신을 키우시는 분들은 아덴에 허덕이실텐데요.
오늘은 아덴을 조금이라도 더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뇌신 아덴 앵벌 사냥터.
개인별로 각각 스펙이 다르기에, 이 사냥터가 최고다라고 콕 찝어 말씀드리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사냥터도 아마 한번쯤은 가보셨을 테고, 다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여러 곳을 다니시면서 자신의 스펙에 맞는 사냥터를 찾으시면 되겠네요.
스펙이 조금 낮으신 분들은
– 게밭
– 풍룡의 둥지
– 설벽 폭젠
– 화둥 폭젠
정도가 아덴 벌이에 좋은 사냥터이고, 스펙이 어느 정도 되시는 분들은
– 어둠의 수련던전
– 흑기사 전투기지
– 오크숲 벌목지대
– 벼락 맞은 고목나무
– 신맵(4, 6, 20) 폭젠
정도가 아덴벌이에 좋은 사냥터라는 것은 다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냥터 추천이라고 낚아놓고 포스팅이 너무 성의 없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아덴벌이 방법은 바로
부캐육성. + 무접속 플레이.
입니다.
” 리세마라를 위해 부케는 키우고 있는데?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리세가 귀찮아서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부케 키워도 아덴 벌이가 시원찮던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리세목적으로 부케를 키우면, 돈이 안되는……오히려 아덴이 더 소모되는….버땅, 그신등을 돌리기에……
그럼에도 제가 부캐릭터를 육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아덴을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은
24시간 게임을 쉬지 않고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시간에 200만 아덴이 벌리는 사냥터에서 1시간 사냥하는 것보다, 100만 아덴씩이라도 벌리는 사냥터에서 5시간을 꾸준하게 돌릴 수 있다면, 당연히 아덴은 더 모이겠죠. 물론 200만 버는 사냥터에서 5시간을 돌리는 게 최고겠지만요.
무과금으로 게임을 즐기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24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게 사실입니다.
부케릭을 몽환의 섬이 돌아갈 정도의 레벨(60렙)과 장비만 맞춰주셔도(일기장으로 맞추시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악세도 이벤트 때 주는 악세를 이용하셔도 되고, 신썹의 경우 아덴으로 사셔서 맞추셔도 되고요. 이 부분은 확실히 신섭이 좋은 것 같습니다.) 꽤나 쏠쏠한 아덴 수급이 가능합니다.
한 캐릭터당 8시간의 무접속 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는데, 보조케릭 2개 정도만 키우시면
3 X 8 = 24시간
무접속 플레이만으로도 24시간 풀로 리니지m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만큼 아덴을 벌 수 있게 되겠죠. 물론, 버땅처럼 아덴을 벌 수 없는 곳은 스케줄에서 빼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케릭으로 아덴이 잘 벌리는 곳에서 24시간 돌리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막피에게 죽을 수도 있고, 갑자기 튕길 수도 있고, 여건이 되지 않아 케릭을 돌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럴 때를 대비해서라도 부케를 키워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휴대폰에서 무접속 플레이를 실행시키는 방법과 pc에서 무접속 플레이를 실행시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중간중간 한 번씩 점검만 해주시면, 직장에 다니시던, 개인 사업을 하시던, 내 캐릭터는 계속 돌아가고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 당연히 게임 시간이 적을 때보다 아덴도 더 모이게 되겠죠.
요즘은 일반 필드도, 스케줄 설정이 가능하므로, 몽섬, 정령의 무덤, 상아탑, 필드(풍룡의 둥지, 화룡의 둥지, 4번 등등) 5시간 정도로 세팅을 해두면, 8시간이 딱 맞춰지더군요.
그렇게 부케가 슬슬 크면서 모이는 엘릭서와 변신 등은 덤이고요.
아덴을 많이 주는 이벤트 맵(1시간 이용)이나 각종 이벤트에 부케로 참여하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고요
저만의 특별한 사냥터가 있는 것처럼 시작을 하다가 결론은 부케나 키우자로 빠져버렸는데, 완전히 새로운 사냥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괜찮은 사냥터는 이미 사람들로 미어터지구요.
사냥터를 찾다가 텔비로 돈만 날리고 스트레스받은 경우가 있으실 텐데요, 그럴 때는 그냥 부케나 슬슬 키우시면서 노시면 조금은 더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덴 벌이는 덤이구요.
특히 3케릭 정도 무접속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두면, 며칠간 여행을 갈때 상당히 유용하더군요.
그럼 즐린 득템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