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 주식 찾기, 주식찾기 서비스. 계좌통합조회.

코스피 3,000선이 며칠 만에 무너졌다며, 앞으로 더 급락할거라는 기사들이 쏟아졌습니다. 

동학 개미들이 아우성을 친다고도 하고, 엄청난 일이 발생한 것처럼 떠들어 대는 기사들도 꽤나 있더군요.

오늘 코스피 지수는 

출처 : 구글 금융.

코스피지수는 아직 2994.98입니다. 

2020년이 시작할 때만해도 우리나라 코스피지수가 3,000을 넘을 거라고 하면, 미친놈 취급을 받았을 텐데, 이제는 3,000 밑으로 떨어졌다고 아우성들이네요.

하도 언론에서 난리들을 쳐대니, 얼마 전 주식을 시작한 저희 누나도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걸어와 피곤하게 하더군요.

암튼, 잡설이 길었는데, 오늘은 숨어있던 내 주식을 찾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한 번이라도 주식을 하셨던 분이나, 오랜 시간 주식을 해 오신 분들은 꼭 한번씩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계좌통합조회

모든 주식들을 검색하기 위해서는 두개의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봐야 합니다. 

첫 번째는, 일전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를 소개해드리면서 링크해드렸던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에서 자신의 증권사 계좌를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는 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증권사 계좌 또한 모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계좌통합조회 바로가기.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www.payinfo.or.kr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의 계좌통합조회(증권사)를 선택하시면 자신이 소유한 모든 증권사 계좌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를 선택하시고, 증권사 조회를 하신 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과정을 거치시면 자신의 계좌들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휴면예금, 및 보험금 은행권 계좌도 모두 보실 수 있으니 시간이 되실 때 모두 조회를 해보시면 숨어있던 내 돈을 찾을 수 있을지도……

아직까지는 공동인증서 로그인만 가능합니다.(시간이 지나면 사설인증서의 사용이 가능해지겠지만….)

공동인증서가 없으신 분은 이 기회에 발급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폐지되었지만, 모든 시스템이 변경되는 데는 시간이 꽤나 걸릴듯하므로, 당분간은 공동인증서가 필수 아닌 필수가 되겠습니다. 

공동인증서로 로그인을 완료하고, 휴대폰 본인인증까지 완료하고

안내사항까지 확인하시면 조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 명의의 계좌만 조회되며, 소액일 경우 잔고 이전도 가능합니다. 

위 사진처럼 자신이 소유한 증권사별 계좌의 목록이 보여지는데, 전 총 3개의 증권사 계좌가 있네요. 

상세조회의 조회를 선택하시면 증권사별로

계좌번호, 개설일, 총잔고, 예수금, 투자재산, 등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찾아보니 nh투자증권에 약간의 예수금이 남아있네요. 2012년이 최종 거래일인 걸 보니, 벌써 10년 전에.. 손을 놓은 듯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때는 우리 투자증권이었을 겁니다. 

투자재산(유가증권, 채권, 펀드상품), 이 있는경우, 해당 증권사에 문의를 하셔서 확인을 하셔도 되고, 아래에 소개해 드릴 한국 예탁결제원의 소유자(실질주주) 정보에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찾기 서비스. 

증권사를 이용하여 증권회사 계좌로 주식을 보유 중인 경우에는 위의 방법을 이용해 찾으면 되지만, 권회사를 이용하지 않고, 미수령주식 및 종이 주권을 직접 보유 중인 개인주주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주식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자신이 소유한 주식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 한국예탁결제원 e-서비스 바로가기.한국예탁결제원
www.ksd.or.kr

한국 예탁결제원의 e-서비스 주식 찾기 서비스를 선택하시고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조회가 가능합니다. 

주식 찾기의 소유자(실질주주) 정보를 선택하시면 증권회사 계좌로 보유 중인 주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의 주식찾기를 선택하시고,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신 후, 본인인증을 완료하시면, (휴대폰, i-pin, 공동 인증서)

미수령 주식 및 본인 명의의 실물 종이 주권 내역에 대한 조회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 내 주식을 조회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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