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쓰레기 줍고 포인트, 봉사시간 적립하는 그린포인트 사용방법, 적립법.

 슬슬 단풍도 물들고, 날씨도 쌀쌀해지고….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을 보니, 가을이 오고 있나 봅니다. 

 가을을 맞아 국립공원 등으로 나들이 많이 가실 텐데요.

 국립공원 내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면 포인트로 바꿔주는 그린포인트라는 제도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인트를 이용해서, 온라인 쇼핑도 가능하고, 국립공원 현장에서 스카프, 양말, 손수건 등의 상품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며 CU 편의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합니다.

 또한 현장 적립 시에는 자원봉사활동 1시간이 인정되니 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과 함께 국립공원 나들이를 가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럼 그린포인트란 무엇인지, 적립 방법,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린포인트 제도란? 

 그린포인트 제도는 국립공원 내의 버려진 쓰레기나 자신이 사용하고 발생한 쓰레기를 모아서 가져가는 경우 포인트를 적립시켜주는 제도입니다. 

 정부시책인 <Clean Korea 만들기>의 후속조치로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 및 친환경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모아둔 포인트를 이용하여 

출처 : 기획재정부 경제e야기 홈페이지.

 위 사진과 같은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현장 적립과 산행정보앱을 이용하여 적립이 가능합니다. 

 1g = 2 point이며, 1인당 하루 최대 2,000 point 적립이 가능합니다. 

 쓰레기는 일반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구별 없이 통합 적용됩니다.

?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홈페이지 바로가기.https://greenpoint.knps.or.kr/main.do
greenpoint.knps.or.kr

 아래에서 그린포인트에 대해 소개해드릴 예정이지만, 보다 정확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린포인트 적립 방법.

 그린포인트는 현장 적립과 산행정보앱을 이용하여 적립이 가능합니다. 

현장적립

 현장 적립은 국립공원 사무소, 탐방지원센터에서 무게를 측정하여 포인트를 적립하게 됩니다. 

출처 : 그린포인트 홈페이지.

 적립 장소에서 무게를 측정하여 포인트로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산행정보앱을 이용하여 적립

 산행정보앱을 통해 그린포인트를 적립하실 수도 있습니다. 

출처 : 그린포인트 홈페이지.

 산행정보앱은 공원에서 수거한 쓰레기봉투 사진과 집에 가져간 사진 2장을 전송하면 7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하루 최대 2,0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 현장 적립과 산행정보앱을 이용해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하시는 경우에는 높은 포인트 한 가지만 적립되니 이 점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쓰레기 양이 적어 700포인트가 안 될 경우에는 국립공원 사무소나 탐방지원센터를 방문하기 귀찮으실 테니, 사진을 찍어 산행정보앱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하실 테고, 쓰레기 양이 좀 되신다면, 현장 적립이 유리할 듯하네요.

 무인 적립 오류 시 메일을 통해 사진과 정보를 입력하여 적립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처 : 그린포인트 홈페이지.

 산행정보앱이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 위의 방식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린포인트 사용방법.

 그럼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그린포인트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린포인트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로그인>>>. 마이페이지에서 포인트 조회가 가능합니다. 

 사용은 크게

1. 온라인 쇼핑몰 이용.

 온라인 쇼핑몰 이용은 현재까지 트렉스타만 가능하며, 회원 가입이 필요하며, 가격의 50% 범위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상품 교환

출처 : 그린포인트 홈페이지.

 cu상품권이 제일 솔깃하네요. 

3. 공원 시설 이용.(예약 관리시스템에서 대피소, 야영장, 이용)

출처 : 그린포인트 홈페이지.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립공원 나들이를 할 예정이신 분들은 그린포인트 제도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그린포인트에 대한 소개 포스팅이었습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