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부터 배터리 충전 한도를 80%로 제한하여 배터리 수명을 길게하는 기능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는데요.
아이폰 14에서는 이 기능이 적용되지 않아 말들이 많더군요. 뭐, 시간이 지나면 적용해줄 지도 모르지만….
위 사진이 아이폰 15의 80 % 한도 충전이고,
아래 사진이 14까지의 충전 최적화 입니다.
무슨 차이야?라고 헷갈려 하실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아이폰 15에서 80%한도 세팅을 해 놓으면 최대 80%까지만 충전이 되고, 그 이상은 안 된다는 얘기이고, 14의 경우 내가 보통 아침 8시에 일어나면, 새벽 세시면 충전이 완료되지만, 80%까지만 충전을 해뒀다가, 8시에 맞춰 100%까지 충전을 완료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두 기능은 다른 것이죠.
쓸데없는 얘기가 길었는데, 휴대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게 할 생각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냥 배터리 교체 비용을 싸게 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참고로 갤럭시의 경우 85% 충전한도를 s10모델부터 적용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그리 어렵지는 않은것 같은데, 가끔 애플의 고집은 알 수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통화 목록에서 화면이 눌리면 바로 전화가 걸리는 것도 고쳐줬으면 좋겠는데, 그걸 안해주네요.
제목은 갤럭시라고 써 놓고, 왜 아이폰 얘기만 하고 있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 기능으로 인해 일부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길래, 한번 끄적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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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휴대폰 충전 한도 설정하기.
하루종일 휴대폰을 쳐다보는 요즘은 배터리 소모도 그만큼 많습니다.
100%도 모자라는데, 85%까지만 충전을 하면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드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장거리 여행을 하거나, 하루종일 충전을 못하는 외근을 급하게 해야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85%까지만 충전을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 집에서 잘 때 충전
- 이동하면서 자동차에서 충전
- 사무실에서 충전
- 걸어서 이동을 할 일이 있으면 보조배터리 충전
생각보다 충전을 자주 하더군요
이렇게 저처럼 충전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85%까지만 설정을 해 놓으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 교환 가능 배터리
- 배터리 성능이 좋아져서, 2~3일은 무난하게 사용
- 배터리 교체 비용이 많이 저렴
해 졌으면 좋겠지만, 이건 제가 어찌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므로,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발버둥을 쳐봐야죠.
갤럭시 휴대폰에서 배터리가 85%까지만 충전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은
1 설정 실행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끌어내려 설정을 실행해 줍니다.
2.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를 선택
아래로 쭉쭉 내리시다 보면,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라는 항목이 보이실 텐데, 이 녀석을 선택해 줍니다.
3. 배터리를 선택
4. 기타 배터리 설정을 선택
5. 배터리 보호를 on
제일 하단부의 배터리 보호를 켜주시면 85%까지만 충전이 됩니다. 사용해 보시다가 영 불편하다 싶으시면, 다시 바꾸시면 되니까 한번쯤 이용해 보시면 좋은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이 곳에서 배터리 잔량도 숫자로 표시되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상 갤럭시 배터리를 조금이나마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배터리 보호 모드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