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빅스비 사용법 4, 언어 설정 및 받아쓰기. 외국어 공부?

빅스비에 대한 포스팅도 벌써 네 번째네요.

오늘 포스팅은 빅스비 언어 설정법과 받아쓰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어 설정을 실수로 잘 못 건드리는 게 아니라면, 언어 설정을 따로 할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외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하는 언어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영어나 중국어 등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어는 반복 학습이 중요한데, 내가 배우는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붙잡고 공부할 수도 없고…..

아직까지는 약간 멍청하기는 하지만, 빅스비를 외국어 공부에 이용하는 것도 꽤나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빅스비 캡슐에 글로벌 번역 iTranslate지원이 2019년 말부터 시작되었지만, (캡슐에 대해서는 조만간 다시 포스팅을 해볼 예정) 이미 번역기는 사용하고 계실 테고, 번역 기능과 외국어 발음 연습은 조금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하기에….

 빅스비 지원 언어.

먼저 빅스비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언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10.1 기준

– 영어(영국식)

– 영어(미국식)

– 프랑스어

– 독일어

– 이탈리아어

– 한국어

– 표준 중국어

– 스페인어

– 포르투갈어(브라질)

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빅스비 언어 설정 법.

일전 포스팅에서 안내 음성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경로는 일단 동일합니다. 

1. 빅스비 실행

2. 삼선 메뉴를 선택

3.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선택

4. 언어 및 음성 스타일 선택

5. 언어를 선택

6.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곳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시면 기본 설정은 끝이 납니다. 

저는 날씨는 the weather channel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빅스비 언어 설정을 영어(미국식)로 하고, 아큐웨더 캡슐까지 설치를 해봤습니다. 

현재 날씨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캡슐은 아큐웨더와 더 웨더 채널 두가지네요. 

이런 식으로 외국어를 연습할 겸 빅스비를 이용해도 재미도 있고, 유용하기도 합니다. 

제 발음이 상당히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잘 알아먹더군요. 나름 뿌듯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외국어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외국어로 설정 가능한 빅스비가 상당히 유용할 듯하네요. 전 한국말이 편해서…. 다시 한국어로..ㅋ

 빅스비 받아쓰기.

빅스비 받아쓰기 기능은 말 그대로 내가 말하는 것을 빅스비가(갤럭시 폰이) 그대로 받아 적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멍청했는데, 요즘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음성인식 기능이 발달하여, 꽤나 잘 받아 적습니다. (한 때 기능이 잠시 없어졌던 적도 있었죠.)

키보드에 있는 마이크(음성인식)를 누르고 해도 되지만, 빅스비 받아쓰기가 좀 더 정확한 것 같더군요.

출처 : 삼성저자 홈페이지.

대부분, 빅스비 받아쓰기가 on으로 되어 있으실 테지만, 혹시 안 되어 있으시다면, 빅스비 설정(위의 언어 설정 법 참조)상에서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용법은 자판이 띄워진 상태에서 빅스비 버튼을 길게 누른 상태에서 말하면 됩니다. 

빅스비 버튼은

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

몇 번 사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외로 쓸만합니다. 

받아쓰기 기능은 아니지만, 빅스비를 호출한 후

“받아 적어”

“메모해 줘”

등의 명령어를 통해 노트에 중요한 메모를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 빅스비 언어 설정과 받아쓰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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