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준비, 해외직구의 장, 단점, 주의사항. 초보자가이드.

며칠 전 페이팔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많은 직구카페, 블로그 등에서 해외직구를 위해서는 페이팔이며, 각종 사이트 가입이

필수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가입해야 할 곳도 많고, 알아야 될 사항도 많고,

처음하는 일이다보니 막연한 불안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은 굳이….. 딱히……당장은 필요없다입니다.

제가 게으른 탓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의 마일리지도 귀찮아서

잘 사용안하는지라, 해외 직구에서도 굳이 크게 미련을 두진 않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나중에 고수가 되신 후 여러 활용 방안을 찾아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직구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포스팅을 천천히 하나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기초 지식이나, 필수 지식등은 아마 포스팅 5개 이내로 끝날테고,

그 이후는 필요하신 분들은 보시면 되실테고, 아니신 분들은 패쓰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가 얼마나 부지런하게 포스팅을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10일 이내로 다 올라갈 듯 합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오늘 포스팅은 그냥 한 번 읽고 패쓰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해외 직구의 장,단점, 주의상항 등에서 먼저 포스팅하고,

다음 포스팅은 필수사항인 개인통관번호 받는 법부터 출발할 듯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해외직구

다들 아시겠지만 말 그대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초창기에는 많이 번거롭고 관세 문제도 있고, 좀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직구족이 많이 늘기도 했고 규제도 많이 없어지고, 국내카드를 지원하는 해외 사이드도 많이 늘고

현재는 많이 편해지고 쉬워졌지만,

그만큼 정보들이 넘쳐나다보니, 오히려 어려워진 부분도 있습니다.(마일리지 사이트등)

(한국 카드를 막는 경우도 있고, 일부 블랙 컨슈머 때문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 장점

– 저렴한 가격. 가격. 가격

–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장점이라고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active X 깔라고 강요를 안합니다.

– 대부분의 사이트가 가입시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단점

– 배송시간, 배송지연,, 분실, 파손의 위험.

– 환불, 반품, a/s문제

– 국내 구매에 비해 복잡한 절차

– 외국어 즉 말이 안통하는게 가장 큽니다.

* 주의점

1. 싼 가격에 구매를 하려고 해외직구를 했는데, 관세, 배송비 등 잘못하면 오히려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비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미국의 경우 주마다 세금이 다르게 매겨지므로, 세율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3. 의류 및 신발의 경우 사이즈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4. 특별 세일기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프라임데이, 사이버데이)

5. 구매대행, 배송대행을 이용시 확인이 필요(요건 추후 포스팅 예정)

6. 통관이 안되는 물품에 대한 지식 필수(요것도 추후 포스팅 예정)

7.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해외에서 사는 것이 저렴할거란 생각에 해외 직구를 고집하다가

배송비만 더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해서 아마존을 통해 판매하는데, 국내 소비자가

아마존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등등. 이 글을 보면서 그런 바보가…. 하면서 비웃으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경우가 정말 의외로 많습니다.  . 구매전 국내 최저가 검색 필수.

8. 가끔 해외 직구 사이트나 구매대행 사이트를 보면 마감임박, 엄청난 할인율 등으로 홍보를 합니다.

이번에 못사면 다음에 사면 됩니다. 그 물건 없이도 잘 살았습니다. 여러분은 초보입니다.

천천히 하시면됩니다. 물건 어디 도망 안갑니다. 한 번 할인한 상품은 십중팔구 다음에 또 할인합니다.

결론은 해외직구라고 무조건 싸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싸고 좋은 물건을 구하기 위해선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해외 직구를 검색하면 많은 업체 홍보가 검색이됩니다. 상황에 따라 배대지를 이용하는 것이

저렴할 수도 있고(세금 문제 등),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검수)

개인의 선택의 문제겠지만, 추후 직구를 자주 이용하실 생각이시라면,

가급적 아마존 등의 사이트를 이용해서 간단한 물건을 직접 구매해보시고,

여타의 방법들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블로그의 글들도 초보자 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며,

가급적 배대지 업체나 구매대행 업체에 대해서는 소개는 안 할 예정입니다. 물품 역시 마찬가지.

(워낙 업체도 많고, 각기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

믿을 수 있는 해외 쇼핑몰부터 하나하나 공부해가다보면 금새 여러분도 해외직구 고수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혹시 제가 포스팅을 해가는 도중 잘못된 정보나, 바뀐 정보(세율, 관세, 배송비 등)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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