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카카오톡) 상대방이 내 프로필(프사)를 못 보게 하는 방법과 상대방이 차단했는지 확인법. 카톡 차단. 카톡 프로필 숨기기.

다시 카카오톡 관련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전 카톡에서 상대방이 모르게 카톡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상대방이 내 카톡 프로필 사진 및 상태를 못 보게 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상대방이 내 카톡 프로필을 못 보게 하는 방법과 상대방이 나를 차단했는지 안 했는지 간단하게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차단했는지 알아보는 것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특정 상대에게 카톡 프로필 숨기기

스마트폰은 카톡 출시 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카톡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편리한 이 카카오톡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요, 카톡 프로필을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여기는 분들도 있더군요. 게으른 저는 일 년 내내 같은 문구와 사진이지만, 카톡 프사를 바꾸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잡소리가 길어지는 이유는 네….. 그렇습니다. 분량 확보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잡설은 집어치우고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톡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과 설명들이 좀 지루하실 수 있겠지만, 잘 모르시는 저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좀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내 프로필을 보여주기 싫은 상대라면 차단은 기본적으로 하셨을 테고……. 혹시 안 하셨다면 차단부터 하셔야 합니다.

차단법은 친구 목록에서 차단할 사람을 꾸욱 누르면 차단할 수 있는 팝업이 뜨니 차단.

그 이후 친구 list화면 우측 상단에 보면 톱니바퀴 모양이 보입니다.

친구 목록의 친구 관리를 눌러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사진이 뜰 텐데,

이 중 차단 친구 관리를 눌러줍니다. 차단친구 관리를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차단한 사람이 뜹니다. 전 그냥 대놓고,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고 하는 스타일이라 차단한 사람이 없네요. 설명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친구 한 놈을 일단 차단해봤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이름 옆에 관리라고 뜨는데, 관리 버튼을 누르면, 프로필까지 차단할 수 있는 선택창이 뜹니다. 선택하면 끝납니다. 상당히 간단하죠. 혹시 관리를 눌렀는데, 그런 목록이 안 뜬다면,,,,,, 축하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당신은 상당히 오랜 시간 카톡 업데이트를 안 하셨습니다. 제 기억으론 2018년 경에 업데이트가 되었을 텐데…… 업데이트를 마치시면 프로필을 차단할 수 있는 창이 생깁니다. 업데이트하세요.

▣ 상대방이 나를 차단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왠지 위의 내용만으로 포스팅을 채우기에는 허전해서, 한 가지를 더 추가합니다.

위의 상황과는 반대되는 상황이라 좀…. 기분이 묘하네요.. 뭐 살다 보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헤어진 옛 연인이 궁금하기도 하고 뭐….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가끔 톡을 보내도 씹히는 경우가 있고, 상대방이 나를 차단한 건지 아닌지 아리송할 때가 있습니다. 대 놓고 전화해서 물어보기는 애매하고….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편의상 차단이 안 된 사람 : A., B라 하고,  차단이 의심되는 사람 : C

A와 C를 초대해서 단톡방을 만들어 봅니다. 아래 사진처럼 나온다면 100프로 차단입니다. 대화 상대는 두 명인데, 아래 사진처럼 메시지 확인 창이 1만 뜬다면 100프로 차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대 메세지도 한 사람 밖에 안 뜨죠.

혹시나 그새 바뀌었나 싶어 제 폰 두 개로 확인을 해봤습니다. (업무용 폰, 개인용 폰 두개 들고 다닙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A, B, 나 이렇게 있는 단톡 방에서 AB를 나가 달라고 하고, C를 초대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까지해서 동네방네, 누가 나 차단했다고 알리기는 좀 애매하긴 하지만… 뭐 좀 확인해 볼게 있다고 하고, 챗방 새로하나 만들자고 해서 나가달라고 부탁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이상 카톡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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