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드라마 제작, 꿀밤,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출연, 웹툰원작 드라마 종류.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 제작, 꿀밤,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출연, 웹툰원작 드라마

다음 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전부터 제작 소식은 들렸는데,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온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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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이태원클라쓰

이태원 클라쓰는 광진 작가가 2016년 다음 웹툰에 연재를 시작하여 2018년 완결이 난 작품으로 현재는 유료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내용은 어떻게 보면 진부하다면 진부할 수 있는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 복수, 약간의 로맨스, 우정. 이런 것들을 버무려놨는데, 이걸 풀어나가는 방식이 진부하지 않고, 전개도 시원시원하며,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다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정말 와 닿는 좋은 대사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요.

내용은 못 보신 분들이 있을 수 있어 정말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인공 박새로이가 요식업계의 거대 그룹인 장가 그룹에 맞서서 아버지의 복수와 성공신화를 써 나간다는 흔한 이야기입니다.

웹툰의 인기로 실제 이태원에는 만화의 배경이 된 꿀밤이라는 포차가 오픈을 했습니다.  광진 작가가 직접 운영한다고 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었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JTBC에서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국내 4대 영화 투자배급사의 하나인 쇼박스가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해서 관심을 받고 있고, 연출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연출한 김성윤 PD가 맡고 있습니다.

주인공 박새로이 역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쌈, 마이웨이, 기생충, 청년경찰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박서준이 맡았고, 박새로이 옆에서 박새로이를 지원하는 조이서 역에는 영화 마녀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다미가 맡았습니다.

박새로이의 첫사랑 오수아역은 헬로 비너스 출신으로 나의 아저씨, 닥터 프리즈너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권나라가 맡았습니다.

아직 장가 그룹의 장대희 회장이나, 장근원, 장근수, 꿀밤의 주요 인물인 마현이, 최승권 등의 캐스팅 소식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 광진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판권이 팔리고 난 직후 박새로이 역에 누가 좋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개인적으로는 유아인이나, 우도환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었습니다. 팬들도 두 배우와 박새로이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진다는 의견을 많이 보였었고요.

하지만 박서준 배우도 새로운 박새로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박새로이 이름은 광진 작가가 아르바이트하던 시절 알고 지내던 지인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고 실제 모델은 요즘 정말 핫한 백종원 씨 젊은 시절이 이렇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웹툰 원작 드라마

최근 웹툰을 주제로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집니다.

영화 같은 경우는 좀 덜하지만, 웹툰 기반 드라마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지점은 잘 아시겠지만, 원작을 얼마나 살리면서 분량을 어떻게 늘리냐에 대한 고민일 것입니다.

보통 드라마가 만들어지면 16부작 정도를 기본으로 하는데 장르에 따라 다르겠지만, 웹툰 상의 에피소드와 대사로는 드라마의 분량을 다 소화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는

계룡선녀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미생, 내 ID는 강남미인 , 고백부부, 동네 변호사 조들호, 마음의 소리, 운빨 로맨스, 송곳, 부암동 복수자들, 싸우자 귀신아, 치즈 인 더 트랩, 톱스타 유백이, 냄새를 보는 소녀, 아이템, 하이드 지킬, 나 , 구해줘, 빙의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은주의 방, 등

이있었는데요,

방영 당시에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었습니다.

성공을 한 작품도 있고, 폭망 했다고 표현하는 작품도 있습니다.

소재의 참신함과 이미 웹툰을 통해 재미를 검증받은 이유를 들어 웹툰을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고 있는데, 이는 강점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약점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다음에 어떻게 흘러갈지, 어떤 결론이 나올지 유추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데, 이미 웹툰을 통해 결론까지 알려져 있는터라, 그런 재미요소는 반감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웹툰과 내용을 전혀 다르게 전개한다면 그것 역시, 기존 웹툰 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요.

이태원 클라쓰는 쌍갑포차와 함께 상당히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 기대를 하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추후에 기회가 되면 쌍갑포차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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