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차,연료전지자동차,장.단점,수소차, 친환경차

˙ 수소연료전기차의 정의

날로 심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세계적인 규제와 관심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친환경차에 대한 정의는

전기자동차, 태양광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등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 18년 9월 21일 시행 –

이중 흔히 말하는 수소차는 위의 연료전지자동차의 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는 다른 의미지만,

흔히 말하는 수소차는 수소연료자동차를 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한 의미의 수소차는 수소를 연료로 가솔린차나, 디젤차와 마찬가지로

수소를 태워서 동력을 얻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내연기관입니다.  BMW 750 하이드로젠이 이 모델입니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 Fuel Cell Electric Vehicle)는 수소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수소연료전기자동차 등으로 불리고 있는데, 그냥 이하 수소연료전기차라고 부르겠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넥쏘의 표시명이 수소연료전기차라고 하니, 그냥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수소연료전기차는 수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얻고 이 전기로 자동차를 구동시키다고 보시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출처 : KB금융지주 경연연구소

˙ 장, 단점

1. 장점

– 수소의 대량 생산 가능으로 저렴한 수소 비용

– 공기 중의 산소를 흡입하여 필터를 통해 정화하여 사용하므로 움직이는 공기청정기

– 내연기관과는 달리 연소를 하지 않으므로 배기가스 없음.

– 기존 전기자동차에 비해 빠른 충전시간.(방식마다 상이)

– 전기차에 비해 긴 주행거리와 낮은 연료 무게로 버스 등 대형차량에 적용이 용이

2. 단점

– 충전 인프라 부족

– 많은 부품으로 인하여 제작 비용, 수리 및 유지 관리 비용 발생

  예전, 다이얼처럼 돌리던 티비는 고장이 잘 안 났었는데, 요즘은 잔고장이 심합니다.

  부품이 많다는 얘기는 고장이 발생할 원인이 많다라는 얘기와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 폭발에 대한 위험성

– 현재의 기술력으론 친환경적인 수소 전기분해는 경제성이 낮아, 화석연료를 가공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온실가스가 배출됩니다.

자동차 메이커마다 나라마다 장, 단점이 각기 다르지만, 보편적인 특징으로 장, 단점을

나열해봤습니다. 각 나라마다 개발 방향, 및 성능들이 약간씩은 다르더군요.

수소를 얻는 대표적인 방식은

– 화선 연료를 개질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

–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

– 석유화학공업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수소가스를 활용하는 방식

– 녹조류, 효소, 박테리아 등을 이용하는 생물학적 수소생산 방식 등이 있습니다.

˙ 개발 현황

현재 세계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수소연료전기차는 현대의 넥쏘, 도요타의 미라이,

혼다의 클라리티입니다. (버스는 이미 운용되고 있지만 시판용이 아니므로 제외)

현대는 2013년 양산형 수소전기차 투싼 IX를 출시하고 현재는 넥쏘를 판매 중으로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닛산, 아우디, BMW, 벤츠, GM 등의 회사에서도 2020년경을 전후해서 양산형 모델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수소연료전기차 개발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더군요. 폭발의 우려, 경제성, 정치적인 이유 등을

들어 현대가 수소연료전기차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을 상당수 접했습니다만, 전기차의 한계점이 명확하고,

대체 연료의 개발은 미래의 우리의 먹거리와 생존과 연관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기도 하고 선행되어야 하는 인프라 구축 등의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이는 처음 전기차가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가 출시될 때도 충전 인프라, 배터리 문제, 충전 시간 등 많은 문제가 있었으나,

기술은 점차 발전하고 있고, 대두되는 문제 역시 조금씩 개선되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일본, 독일 , 미국 등 대부분의 국가가 수소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요 상황은 추후 기회가 되면 외국의 개발 진행상황 및 각국의 지원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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