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외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외국의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 외국어 자판 어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영어만 잘해도 취업도 잘 되고, 취업이 아니더라도 외국인을 상대로 사업을 하거나, 영어를 가르치거나 등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영어는 기본으로 다들 잘하시다 보니 차별화를 위해 다른 언어를 공부하시더군요.
잡설이 길었는데, 갤럭시 폰에서는 기본적으로 다른 언어들의 외국어 키보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간단한 설정만으로 독일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등 세계 각국 언어들의 자판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어플을 설치하셔서 사용하고 계셔서 오늘은 갤럭시 폰에서 어플 설치없이 외국어 자판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어 자판 설정법.
갤럭시의 키보드 설정을 들어가는 방법은 상당히 여러가지이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키보드를 띄운다.
카톡, 메시지, 인터넷, 등 아무곳이나 자판을 누를 수 있는 앱을 실행시켜 자판 입력창을 띄웁니다.
2. 설정을 선택
3. 언어 및 키보드 형식을 선택
보시는 것처럼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 키보드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4. 입력 언어 관리 선택
5. 다운로드 할 언어를 선택
입력 언어를 선택하시면 지금까지 다운로드 한 자판과 다운로드 가능한 자판의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 중 다운로드할 언어의 자판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6. 다운로드 선택
다운로드 할 언어를 찾으셨다면 오른쪽의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전 베트남어를 공부 중이기에 베트남어를 선택했습니다.
7.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위 사진처럼 on/off 기능을 통해 키보드에서 사용할 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자판 설정은 끝이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한/영으로 되어 있던 언어 선택 기호가 지구본 모양으로 바뀌었고, 스페이스 바 자리에 베트남어, 영어를 표시해 줍니다.(베트남어도 알파벳이 기본이라…)
설명은 한참 길었는데, 막상 해보시면 상당히 간단하게 외국어 자판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외국어 자판 설정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