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권 파워, 세계 여권 순위, 헨리여권지수, passport index, 아톤캐피탈 여권지수
많은 조사기관에서 세계 여권에 대한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행합니다.
대한민국 여권은 이 많은 기관들의 각종 조사에서도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조사기관마다 중점을 두는 항목이 달라 순위는 약간씩의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세계 여권 순위라며 소개되는 랭킹은 헨리여권순위와 아톤캐피탈순위인데, 두 기관에서 발표하는 여권파워 순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헨리여권순위
영국의 헨리앤파트너스에서는 발표하는 여권 순위입니다.
주로 보는 항목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의 수입니다.
헨리앤파트너스의 경우 국제항공운송협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여권 지수를 분기별로 발표합니다.
위의 사진은 2018년과, 2019년의 여권 지수입니다.
대한민국은 삼위 그룹에서 이위 그룹으로 올라섰네요.
주소는 https://www.henleypassportindex.com 입니다.
위 사진에 표시된 나라외의 다른 나라의 여권 순위가 궁금하시다면 방문하셔서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이웃인 중국은 74개국 무비자로 69위입니다.
˙ Passprt index, 아톤 캐피탈
passport index 사이트에서 한국여권을 검색한 모습입니다.
여러 나라의 여권을 국가별로 검색하면 여권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패스포트인덱스상에서는 UAE가 1위이고, 대한민국은 3위권 그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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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port인덱스를 제공하는 아톤캐피탈(Arton Capital)은 캐나다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투자자문사입니다.
199개국의 여권지수를 평가하며, 헨리지수와 마찬가지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 수를 중점으로 봅니다.
물론 결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에서 두 랭킹 모두 비자를 가장 큰 항목으로 보고, 그 외에 국민들의 외국인들에 대한 인식, 현지 도착 비자 발급에 대한 점수, 등 세부적인 항목에서 기준점이 달라 순위에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찌됐던 두 랭킹 모두 한국여권은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두 조사업체가 발표하는 여권파워가 외교력과 직결된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외교적 노력의 결과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번 9월달부터는 우리나라의 운전면허로 국제면허를 발급할 필요없이 다른 나라에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바뀐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은 바로 운전할 수 있는 나라가 몇 개 되지 않지만, 그 수가 점점 늘어나 우리 국민들이 좀 더 편하게 외국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세계 여권 순위에 대한 소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