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무선마우스, 키보드 세트를 사서 사용했었습니다.
키보드는 키감이 별로라 어딘가에 쳐박아 버리고, 마우스만 무선으로, 키보드는 유선으로…..
앱플레이어로 게임을 깔아 클릭을 어마어마하게 해서인지 마우스 상태가 이상해져 버렸습니다.
마우스 클릭을 한 번만 했는데 두 번씩 클릭되는 사태가…..
마우스는 그냥 클릭만 잘 되면 된다는 주의라 폭풍검색을 했습니다.
여러 제품을 보던 중 GM-M250이라는 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배송비까지 대략 만원도 안되는 가격.
상품평을 보니 초기 불량이 조금 있다고 하더군요.
정 안되면 몇천원 날린다고 생각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 사용 결과 대만족.
지극히 주관적인 장, 단점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대단한 제품은 아닌지라, 개인적인 느낌만 적어보겠습니다.
1. 규격
– USB 형태
– 케이블 길이 : 1.5M
– 무게 : 100g
– 크기 : 120 x 65 x 37 (mm)
2. 장점
– 엄청 저렴한 가격,
– 마우스 버튼이 무려 3개. 왼쪽에 뒤로가기 앞으로가기버튼 두개, 휠마우스 아래 하나
– 나름 괜찮은 디자인( 마우스에서 빛이 나와요.ㅋ 그것도 여러가지 색으로)
– 마우스 휠 감도 괜찮음
– 클릭감 저가형 제품치고 나쁘지 않음
– 판매자 분이 뾱뾱이로 잘 포장해서 보내주셨더군요.
– 나쁘지 않은 마우스 움직임과 반응속도
– 마우스 선 재질이 운동화 끈 같은 재질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괜찮음
3. 단점
– 흰색을 샀는데 때가 잘타는 듯 하네요. 검은색 강추
– 마우스 클릭시 딸깍 소리가 조금은 큰 편
– 예전엔 초기 불량이 조금 있었다고 하네요. 전 괜찮네요.
– 마우스를 들고 던질 일은 없겠지만, 약간의 무게감은 있네요.
– 그 흔한 사용설명서 한 장이 없네요.
결론은, 가성비는 정말 좋은 듯 합니다.
내구성은 아직 하루 밖에 사용해 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저가형 제품 같지 않게 마감이나, 디자인이 괜찮게 나온 듯 합니다.
감도도 우수한 편이고, 단순하게 사용하기에는 좋은 듯 합니다. 끝.